재조언론(再造言論)의 길
[언론포커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디어, 개혁이냐 혁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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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강사
인위적인 개혁이 아니라 역사적 추세에 의한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무엇을 고치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상의 변화를 관통하고 있는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그 결에 따라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대학과 언론기관의 저널리즘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재조언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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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폭력의 진상규명, 왜 주목받지 못하는지
[시시비비] 언론은 경찰의 진상조사위원회에 관해 정확히 보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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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올바른 청산은 과거의 잘못을 통렬하게 반성하는 데에서 시작해야 한다. 적폐의 사건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는 그래서 중요하다. 공안기관들이 서민과 노동자의 인권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농락하면서 부패한 정권에 부역했던 역사를 과감하게 단절하지 않고서는 적폐청산의 길이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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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비호한 언론조작 관련 내용 전부 공개하라!
박근혜 청와대의 ‘언론 활용’ 공작 문건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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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적폐언론이 우리 사회의 개혁에 얼마나 큰 걸림돌인지 다시 확인됐다. 따라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적폐언론의 청산에 하루 빨리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편 ‘정치적 의도’ 운운하며 사안을 호도하려는 언론에게도 경고한다. 궤변을 늘어놓으며 반발할수록 공범을 자임하는 꼴이다. 파멸을 맞을 것인지 국민 앞에 반성문을 내놓고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질 것인지 이제 선택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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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부터 추경까지… ‘공무원 급여’ 앞세워 본질 흐리는 조선
2017년 7월 19일 민언련 신문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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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중동에 ‘공무원 급여’라는 '소재'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주로 최저임금과 추가경정예산의 반대논리를 담은 보도들에서 그런데요. 문제는 조중동이 ‘공무원’이라는 이 소재를 사안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감추는 행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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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두 번 침묵한 공영방송, 두 번 왜곡한 TV조선‧채널A
2017년 7월 19일 민언련 방송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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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처음으로 문건 300여 종이 발견되었을 때도 KBS는 1건, MBC는 2건의 보도만 내면서 ‘문건 공개’라는 단순한 사실만 전달했습니다. 문건에서 나타난 이전 정부의 충격적인 내막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두 공영방송은 18일에도 1건의 보도만 냈고 그 내용마저 본질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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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그리고 토크쇼와 맥주파티
시 간 : 2017년 7월 25일(화) 저녁 7시 30분
장 소 : 뉴스타파 1층 강당(중구 세종대로19길 16)
참가비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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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정부는 어떻게 방송산업 구조를 망쳤는가(요약편)-이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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