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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120호> 국가기관의 반민주적 언론 탄압
등록 2017.08.03 13:14
조회 71
 

[120호] 2017년 8월 3일(목)
 

 
언론포커스
국가기관의 반민주적 언론 탄압
[언론포커스] 언론 ‘쥐어패려’ 한 국정원장은 물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불법행위까지 밝혀야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우리나라 국정원법은 정보기관의 국내정치 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원세훈 전 원장의 녹취록은 정보기관의 수장이 직접 나서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을 독려하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국가정보원장이 직접 나서서 지시하고 독려한 것이다.  
 
시시비비
물러나라!
[시시비비] 언론 정상화를 위한 <물러나라> 칼럼 이어쓰기 운동
김성원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이 글을 본 시민 모두 함께 힘껏 외쳐주었으면 한다. 공정방송과 자유언론을 위해 시민의 힘이 필요한 때이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러나라’ 해시태그 달기로 글을 맺고자 한다. ‘#김장겸은물러나라’, ‘#고영주는물러나라’, ‘#고대영은물러나라’, ‘#이인호는물러나라’!
 
논평
이효성 위원장과 4기 방송통신위에 바란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한 논평
이효성 위원장과 4기 방송통신위는 촛불시민들이 외친 ‘언론적폐 청산과 방송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퇴진을 요구받고 있는 공영방송의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정상화시키는 일과 종편특혜를 환수하고 종편의 편파왜곡보도를 시정시키는 일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송개혁 과제임이 분명하다.
[성명] OBS 정리해고 철회, 끝이 아니다
[기자회견문] ‘적폐 이사’ 파면이 공영방송 정상화의 시작이다
[논평] ‘죽음의 외주 제작’, 이제는 말할 때가 됐다
 
신문 모니터
‘최저임금 탓’ 이번엔 ‘익명의 D사’ 꺼내든 조선
2017년 8월 2일 민언련 신문 모니터
조선일보는 지난달 25일에는 경방 김준 회장의, 28일에는 전방 조규옥 회장의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에 국내에서 사업을 운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하소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중략) 조선일보는 이후 또 다른 회사 대표의 하소연을 소개하고 나섰는데요. 이번에는 검증 자체를 하지 못하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바로 ‘익명의 D사’로 처리하는 방식이죠. 게다가 이런 익명을 근거로 한 기사를 1면과 4면에 주요하게 배치했습니다.
 
방송 모니터
또 나온 ‘현금 퍼주기’ 프레임, 국제기구 지원해도 ‘퍼주기’인가
2017년 8월 2일 민언련 방송 모니터
이렇게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지만 방송 뉴스는 현실적 대안에 대한 합리적 논의는 실종되고, ‘종북’ 논리에 매몰된 상황입니다. 특히 TV조선과 채널A는 1일,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현금 600만 달러를 퍼준다’는 선정적인 보도를 냈습니다. 늘 그랬듯 이번에도 사실관계를 왜곡한 ‘종북몰이’에 불과했습니다.
 
동영상
영화 '공범자들' 민언련 공동 시사회(감독과의 대화)
[동영상] 영화 '공범자들' 민언련 공동 시사회(스케치 영상)
 
민언련 팟캐스트
* 7월 28일 파파이스에는 일정 상 민언련 출연이 없었습니다.
 
보고서 다시보기
[신문모니터] 이효성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정상화’ 취임 일성에 조선은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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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모니터] 취약계층에만 ‘도덕적 해이’ 채근하는 가혹한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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