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연국 노조위원장이 말하는 ‘MBC를 정상화해야 하는 이유’
“KBS 장악 과정, ‘교범’같이 치밀했다” “정말 중요한 건, 편성규약의 강제화”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 언론장악백서> 발간 토론회 영상 그 두 번째. 두 번째 토론자는 언론노조 성재호 KBS본부장입니다. KBS 정상화를 위해 성재호 노조 위원장이 가장 강조한 점은 ‘방송편성규약’의 강제화였습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편성규약만 잘 지키면, 낙하산 사장이 다시 온다하더...
김어준의 파파이스 #151 민언련 종편때찌 프로젝트 20170707 김어준의 파파이스 #151회(2017.7.7) 민언련 방송분입니다. 요즘 종편이 많이 점잖아졌다? 그런 줄만 알았는데… 새정부에 대한 ‘비아냥’과 ‘막말’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대표주자는 채널A의 이수희 변호사와 MBN의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다시 돌아온’ 그들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대통령의 시계가 장기...
“언론 자유라는 말을 떠올려 본 적이 없다”
“그땐 그냥, 공기 같았다”
지난 7월 4일 민언련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 언론장악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언론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언론적폐 청산과 언론개혁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지요.
토론자로 나선 언론노조 김연국 MBC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MBC를 정상화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했습니다.
1997년 입사 이후, MBC가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 동안 한번도 ‘언론 자유’라는 말을 떠올려 본 적이 없다는 그.
‘언론 자유’는 그저 공기 같이 당연히 있던 것이었지요.
가장 좋은 모습이었던 MBC의 이야기 속에 MBC를 되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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