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모니터_
‘가짜 유공자설’보다 ‘호남지역 비하’ 댓글 급증
7월 집중호우와 지진 보도 댓글에 ‘지역 비하’ 압도적…5‧18왜곡 일삼는 조우석‧지만원‧김태산 지지 댓글 쇄도
등록 2023.11.27 16:52
조회 167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15년부터 5·18기념재단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관련 보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왔습니다. 2013년 TV조선과 채널A가 5·18 관련 대표적인 허위조작정보인 ‘북한군 침투설’을 방송한 것을 비롯해 일부 언론에서 5·18정신을 훼손하는 보도를 반복해왔기 때문입니다. 2022년부터는 국민 상당수가 뉴스 기사와 악성 댓글, 유튜브에서 혐오표현을 접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털뉴스 댓글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관련 왜곡‧폄훼 표현 현황을 살펴봤는데요. 2023년에도 기성언론뿐만 아니라, 포털뉴스 및 유튜브 영상 생산자와 이용자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올바르게 알리고, 진실을 왜곡하지 않도록 포털뉴스 및 유튜브 영상 모니터링과 댓글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1. 포털뉴스

 

네이버 구독자 상위 15개사, 기사 397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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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관련 15개 언론사별 5‧18 관련 보도건수(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3년 7월 4일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 구독자 수 기준 YTN, JTBC,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국민일보, KBS, SBS, MBC, 한겨레, 경향신문,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등 상위 15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5.18 광주’와 ‘5‧18 광주’로 검색한 뒤, 중복 데이터를 제외한 기사 397건을 분석했습니다. 경향신문이 42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했습니다. 가장 적은 보도건수의 JTBC와 MBC도 각 8건씩 보도했습니다.

 

진짜 5‧18 보도는 29건뿐, 오월정신 계승 보도 꾸준해야

‘5.18 광주’와 ‘5‧18 광주’로 검색했을 때 나온 보도가 많았다고 해서 5‧18 관련 보도가 충분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보도를 주제별로 분류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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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사이트 네이버 5‧18 관련 보도의 내용별 건수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397건 중 1/3에 달하는 121건이 정치 기사입니다. ‘5‧18민주묘지 방문’ 등 정치인 행보를 전하는 과정에서 ‘5‧18’이나 ‘광주’가 단순 언급된 것으로 5‧18민주화운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보도로 보기 어렵습니다. 기상‧지진, 사회, 사건‧사고, 지역, 문화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5‧18민주화운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보도는 29건에 불과했는데요. KBS가 22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했고, 다음으로 한겨레 3건, 경향신문 2건, 국민일보와 서울경제 각 1건 등의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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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보도에 대한 그릇된 인식 보인 누리꾼 댓글(7/6)

 

KBS광주는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영상채록 5‧18’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5‧18을 직접 겪은 세대의 증언뿐만 아니라 5‧18 이후 세대들이 말하는 5‧18까지 담아내고 있는데요. <영상채록 5·18/20살 때 행방불명 이재몽…차초강 씨는 아들을 찾을 수 있을까?>(7월 6일 유승용 기자)에는 “내년 5.18날에 올려야 하는 기사를 오늘 올리는 거 보니까 전라도 시민들에게 감성팔이로 호소해보려고 하는 거 다 보인다”는 문제 댓글이 달렸습니다.

 

5‧18은 5월에만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광주와 전라도 시민에게 호소할 때 쓰이는 감성팔이 소재도 아닙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맞선 많은 분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화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념일로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전국에서 오월정신을 기리고 있죠. 따라서 5‧18 보도를 “내년 5‧18에 올려야 하는 기사”, “전라도 시민들에게 감성팔이로 호소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그릇된 인식입니다.

 

그릇된 인식은 언론 보도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습니다.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5‧18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나 5‧18민주화운동 관련 보도는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전후로 반짝 나오기 때문입니다.

 

조선‧KBS‧중앙, 왜곡‧폄훼 댓글 비율 평균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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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별 전체 댓글 대비 5‧18 왜곡‧폄훼 댓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전체 기사 397건에 달린 댓글 전체 30,239개 중 가장 먼저 노출되는 상위 20개 댓글 3,009개도 분석했습니다. 댓글 정렬 기준에는 순공감순, 최신순, 공감비율순, 답글순, 과거순이 있고, 기준은 언론사가 결정합니다. 상당수 언론사는 상위 20개 댓글을 대개 ‘공감’ 개수에서 ‘비공감’ 개수를 뺀 ‘순공감순’으로 정렬하는데요. 이번 분석에서는 조선일보 3건, 국민일보 10건, 경향신문 25건, 동아일보 5건이 댓글을 ‘최신순’으로 정렬했습니다.

 

댓글 3,009개 중 왜곡‧폄훼 표현이 나온 문제 댓글은 172개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문제 댓글을 네이버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언론사별 전체 댓글 대비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이 나온 문제 댓글의 비율을 살펴봤습니다. 조선일보가 전체 댓글 중 왜곡‧폄훼 댓글 비율이 13.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KBS(12.8%), 중앙일보(11.8%), 한겨레(8.6%) 등의 순서입니다. 15개 언론사 전체 댓글 중 왜곡‧폄훼 댓글 평균 비율이 5.7%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조선일보, KBS, 중앙일보의 왜곡‧폄훼 댓글 비율은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왜곡‧폄훼 댓글 ‘지역 비하’ 65.1%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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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관련 포털뉴스 댓글의 왜곡‧폄훼 표현 등장 횟수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문제 댓글 172개는 주제별로 분석했습니다. 댓글에 자주 언급되는 왜곡‧폄훼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각 댓글에 등장하는 문제 표현을 최대 3개까지 분류했는데요. 문제 표현 분류는 △북한군 개입설 △폭동설 △군 자위권 행사 주장 △헬기 사격 관련 △가짜 유공자설 △지역 비하 △기타입니다. 왜곡‧폄훼 표현 등장 횟수는 총 180회입니다.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지역 비하 108회(60.0%)이고 가짜 유공자설 38회(21.1%), 폭동설 9회(5.0%), 군 자위권 행사 주장 2회(1.1%)순입니다. 북한군 개입설과 헬기 사격 관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5‧18 왜곡‧폄훼 댓글 중 매번 높은 비율을 보이는 가짜 유공자설보다 지역 비하가 높은 비중을 보인 것인데요. 기상상황과 지진에 대해서 알리는 ‘기상‧지진’ 관련 보도에서 지역 비하 댓글이 23회나 등장했습니다. ‘호남지역 집중호우’와 7월 29일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보도에 “전라도는 당해도 싸다. 공산당 동네 아니냐??”, “깜짝이야.. 우리나라인줄... ㅠ”, “간첩을 국회의원으로 뽑는 지역이다. 저기가 우리나라 맞나? 사람이 사는지역이냐구요?”, “이래서 절라도는 저주받은 땅이라고 하는구나” 등 맹목적인 지역 비하 댓글이 달린 것입니다.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함께 광주와 전라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시급해 보입니다.

 

왜곡‧폄훼 없는 댓글 2,165개, ‘정치인 비판’ 49.3%

댓글 3,009개 중 왜곡‧폄훼 표현이 나온 문제 댓글은 172개, 작성자 스스로 삭제한 댓글 566개, 운영규정 미준수로 삭제된 댓글 11개, 네이버 클린봇이 불쾌한 욕설을 자동 감지해 숨긴 댓글 95개, 왜곡‧폄훼 표현이 나오지 않은 댓글은 2,165개입니다. 5‧18 왜곡‧혐오 댓글보다 그렇지 않은 댓글이 많지만,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정치인 비판이 1,067개(4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정치성향이 다른 상대 진영을 혐오하는 내용이 281개(13.0%)로 ‘기타’ 다음으로 많았으며, 5‧18민주화운동을 추모하는 댓글은 2개(0.1%)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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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관련 포털뉴스 댓글 중 왜곡‧폄훼 표현 없는 댓글의 내용별 분류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조선일보 “박서보 예술상 폐지는 자폐적 집단의 선동이자 아집”

문화일보 <이용식의 시론/퇴행하는 ‘5‧18 광주’>(5월 15일 이용식 주필)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박서보 화백에게) 민주투쟁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했다는 그릇된 인식을 근거로 “‘광주의 비엔날레’ 위축(을) 자초”했다며 잘못된 주장을 내놨는데요.

 

조선일보 <김윤덕 칼럼/광주는 왜 박서보를 버렸나>(7월 4일 김윤덕 선임기자)가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박서보 화백이) 군부독재 시절 침묵했다는 이유”로 “제정 첫 회 만에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됐다고 주장한 겁니다. “박서보 예술상 폐지는…80년대에 매몰돼 미래를 열지 못하는 자폐적 집단의 선동이자 아집”이라는 비난 섞인 주장까지 덧붙였는데요.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촉구한 예술인들을 “자기의 눈으로 본 것만 진실이라 우기고, 그와 다른 의견을 내면 적으로 상정해 단죄하려는 이들”이라 칭하며 “그들은 예술가도 뭣도 아니다”라고 힐난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거장이 되기까지 영욕의 세월이 없는 작가 있을까”라며 박서보 화백을 두둔했지만, 광주지역 미술인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통해 박 화백이 “1970년대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의 국가기록화 사업에 참여”하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관변 예술단체 간부로 침묵”했다는 이력이 드러났습니다. 즉,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한 것은 단순히 박서보 화백에게 민주투쟁 경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박서보 예술상 폐지는…80년대에 매몰돼 미래를 열지 못하는 자폐적 집단의 선동이자 아집”이라고 했지만, 광주비엔날레는 군부독재로 채워진 대한민국 80년대와 결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광복50주년과 ‘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한편, 광주의 문화예술 전통과 5·18민주화운동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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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보 예술상 폐지는 자폐적 집단의 선동이자 아집”이라 주장한 조선일보(7/4)


2. 유튜브

 

좋아요 50개 이상 댓글 90개와 영상 분석

유튜브에서 ‘5.18 광주’와 ‘5‧18 광주’로 검색한 뒤 중복 데이터를 제외한 결과, 7월 한 달간 올라온 영상은 104개,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과 답글(댓글의 댓글)은 2,210개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검색 결과 중 좋아요 50회 이상을 받은 댓글 90개와 해당 댓글이 달린 영상을 살펴봤습니다. 유튜브채널 관리대행업체 대다수가 댓글 상단 노출을 위한 최소기준을 ‘좋아요 50개’로 책정하고 있는 만큼,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과 댓글이 이용자의 5‧18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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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5.18 광주’ ‘5‧18 광주’ 검색 결과 중 좋아요 50회 이상 받은 댓글이 달린 영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조우석 평론가 특별 영상] 끝내 터진 충격 증언! 광주 5.18 총지휘는 100% 북한의 장난이다! - 2023.07.28.>(7월 28일)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너알아TV에 올라온 영상으로, 극우인사 조우석 평론가가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조우석 평론가는 오랜 기간 서울신문, 문화일보, 세계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지만, 공영방송 KBS 이사 재직 당시 언론인으로서 윤리의식을 저버린 채 숱한 역사왜곡과 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문제가 됐던 인물입니다.

 

<[U Korea TV-2] 5·18 유공자는 없다(김태산)>(7월 29일)는 5‧18 왜곡‧폄훼 등 극우 성향의 극단적 콘텐츠가 다수 게시된 유튜브 채널 U Korea TV-2에 올라온 영상으로, 북한 경공업성 책임지도원 출신으로 체코 신발공장 지배인을 하기도 했다는 탈북자 김태산 씨가 가짜 유공자설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왜곡‧폄훼 댓글 ‘기타’ 83.3%

왜곡‧폄훼 표현이 나온 문제 댓글은 문제영상에 달린 댓글 90개 전부입니다. 문제 댓글 90개는 주제별로 분석했습니다. 댓글에 자주 언급되는 왜곡‧폄훼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각 댓글에 등장하는 문제 표현을 최대 3개까지 분류했는데요. 문제 표현 분류는 △북한군 개입설 △폭동설 △군 자위권 행사 주장 △헬기 사격 관련 △가짜 유공자설 △지역 비하 △기타입니다.

 

문제 댓글 90개의 왜곡‧폄훼 표현 등장 횟수는 총 96회입니다.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기타 80회(83.3%)로 전체 왜곡‧폄훼 표현 등장 횟수의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가짜 유공자설 8회(8.3%), 북한군 개입설과 폭동설 각 3회(3.1%), 군 자위권 행사 주장 2회(2.1%)순입니다. 헬기 사격 관련과 지역 비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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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관련 유튜브 댓글의 왜곡‧폄훼 표현 등장 횟수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기타’ 댓글 83.8%, 5‧18 왜곡‧폄훼 극우인사 응원과 전두환 찬양

문제댓글 대부분이 북한군 개입설, 폭동설, 군 자위권 행사 주장, 헬기 사격 관련, 가짜 유공자설, 지역 비하 등 대표적인 5‧18 왜곡‧폄훼 댓글이 아니라, ‘기타’에 집중됐는데요. 댓글에 직접적으로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내용이 드러나 있지 않지만, 영상에서 북한군 개입설과 가짜 유공자설을 주장하는 극우인사 조우석 평론가와 탈북자 김태산 씨의 주장에 동조하며 그들을 응원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상 5‧18 왜곡‧폄훼에 해당합니다.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비방한 혐의로 지난 1월 대법원에 징역 2년 확정판결을 받은 지만원 씨를 응원하며 석방이나 특별사면을 주장하는 댓글도 상당수였으며, 5‧18민주화운동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전두환 씨를 찬양하는 댓글도 2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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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관련 유튜브 왜곡‧폄훼 댓글 중 기타 댓글의 내용별 등장 횟수와 비율(7/1~7/31)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대표적인 5‧18 왜곡‧폄훼 댓글뿐만 아니라 극우인사나 5‧18 주범을 찬양하는 교묘한 왜곡‧폄훼 댓글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2개 문제 영상에 대해 유튜브 신고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민원을 신청하고, 90개 문제 댓글을 유튜브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 모니터 대상

① 포털뉴스 : 2023년 7월 1일~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5.18 광주’와 ‘5‧18광주’로 검색한 뒤, 중복 데이터를 제외한 기사 397건과 해당 기사의 상위 20개 댓글 3,009개

② 유튜브 : 2023년 7월 1일~31일 유튜브에서 ‘5.18 광주’와 ‘5‧18광주’로 검색한 뒤, 중복 데이터를 제외한 영상 104개와 영상에 달린 댓글과 답글(댓글의 댓글) 2,210개 중 좋아요 50회 이상을 받은 댓글 90개와 해당 댓글이 달린 영상 2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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