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도_
[응답하라 0413] 기본소득을 향한 편견 깨기 나선 미디어오늘<‘응답하라 0413’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가 추천한 투표에 도움이 되는 보도> 3차 발표
기본소득을 향한 편견 깨기 나선 미디어오늘
□ 모니터 대상 : 고발뉴스, 노컷뉴스, 뉴스타파, 딴지일보, 레디앙, 미디어스, 미디어오늘, 민중의소리, 슬로우뉴스, 아임피터(블로그), 오마이뉴스, 직썰, 참세상, 프레시안, ㅍㅍㅅㅅ, 허핑턴포스트
□ 모니터 기간 : 2월 16일 ~ 3월 2일
■ 미디어오늘 <전국민 100만원씩 줘도 나라 안 망합니다>
(2/20, 장슬기, https://me2.do/IIA6VPgd)
녹색당이 ‘기본소득’을 4.13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미디어오늘은 전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기본소득’에 대해 해외 사례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격언 탓에 기본소득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이 많다. 총선을 앞두고 ‘기본소득’ 공약이 허황된 공수표가 아니라는 것, 이 공약이 미치는 사회적인 영향에 대해 쉽고 명료하게 설명했다.
■ 직썰 <새누리당 조은비 청년후보가 비판받아야 할 이유>
(2/18, 아이엠피터, https://me2.do/GhXQiZNa)
새누리당 조은비 후보에 쏟아지고 있는 비난과 관심의 원인을 조명하며, 같은 청년 후보인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인 김주온 후보와 비교해 조 후보가 진정 청년 후보라는 이름을 내걸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논리적으로 검증했다. 비난 받아야 할 지점은 ‘외모’가 아니라 ‘청년 관련 정책도 없으면서 청년 후보임을 강조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미디어스 <필리버스터 폄훼 앞장선 MBC와 TV조선>
(3/2, 김수정, https://me2.do/FeHnPzGe)
미디어스는 총선보도감시연대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필리버스터 국면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폄훼했던 조중동, KBS·MBC·SBS 등 주요 언론과 종편을 비판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특히 MBC는 필리버스터에 대해 ‘국회 마비’ 프레임으로 일관한 반면,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TV조선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필리버스터를 ‘야당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미디어스는 이 같은 보도를 통해 ‘기울어진 운동장’의 생생한 단면을 생생하게 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