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도_
[4차 주간보고서 1][종편 시사토크쇼] 범죄에 가까운 종편의 ‘왕따’ 놀이 심각해
[종편 시사토크쇼] 범죄에 가까운 종편의 ‘왕따’ 놀이 심각해
4차 주간 보고서 주요 내용- 전체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 [종편 시사토크쇼] 범죄에 가까운 종편의 ‘왕따’ 놀이 심각해
1. 더민주 문재인, 정청래, 김종인은 종편의 ‘동네북’인가
2. 김홍걸 씨 더민주 입당 두고 “천륜 어긋나는 저열한 정치”
3. 국민의당도 종편의 막말 뭇매 피하지 못해
4. 또 다시 ‘여성정치인’ 비하 발언…“박영선 의원은 오빠가 많다”?!
5. 새누리당 ‘권력자’ 겨냥 파문, 별 거 아니다?
■ [신문 보도] 조선‧동아, 더민주를 흔들어라!
1. 더민주를 흔드는 동아와 조선의 행태
2. 보육대란, 쟁점법안 타결로 야당 몰아붙이는 신문
3. 방송에서 ‘친박’을 말 못한다고? ‘뿔난’ 조중동
4. 중앙일보의 ‘와이프’ 공천…여성 정치인은 어쩌라고?
■ [방송 보도] 종편의 ‘더민주 악마화’ 지나쳐
1. ‘친노 vs 비노’라는 갈등 부각 프레임으로 일관하는 더민주 보도
2. 더민주가 하면 뭐든지 싫은 채널A
3. 이 주의 ‘진실한 TV’는 어디?
4. 치졸한 보복성 보도로 뉴스를 사유화하는 MBC
5. ‘맞짱’, ‘싸움구경’ 등 선거를 격투기 경기로 만드는 TV조선
■ [방송 기타] 유권자의 성찰 이끌어낸 뉴스타파 돋보여
1. 지상파 3사 시사프로그램 선거 관련 아이템 없어
2. ‘민생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유권자의 고민 이끌어낸 뉴스타파
3. JTBC <썰전>, 예능이라고 막말도 우스갯소리로 넘어갈 수 있다는 착각 말아야
■ [2차 신문‧방송 선거보도 양적 분석]
1. 신문 선거보도 양적 분석(1월 22일∼28일)
2. 방송 선거보도 양적 분석(1월 21일∼27일)
■ 선거방송심의위 이유 있는 ‘말’ 태클
▢ 모니터 프로그램 : TV조선 <신통방통>, <시사탱크>, <시사Q>, <이슈해결사 박대장>, 채널A <쾌도난마>, <시사인사이드>,
<뉴스스테이션>, <돌직구쇼>, MBN <뉴스와이드>, YTN <시사탕탕>, 뉴스Y <담담타타>
▢ 모니터 기간 : 1월 25일 ~ 31일
최근 종편 시사토크쇼를 보면 노골적인 ‘왕따’가 상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시사토크쇼들은 특정 정치인 혹은 특정 정치 세력을 희화화, 조롱, 무시하는 등 인격적 모독을 일삼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렸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막말도 빠지지 않았다.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은 언론이 응당 해야 할 역할이다. 그러나 이때 비판은 사실에 기초해야하며, 공정한 기준에 의거해야 한다. 이런 전제가 없는 감정적이며 상시적이며, 편파적이고, 비이성적인 특정정당과 인물에 대한 비난은 ‘정치권력 감시’가 아니라 ‘왕따’일 뿐이다.
‘왕따’는 한 집단 안에 있는 특정 사람을 고립시키려 비난하고, 구설수를 만들어 내는 집단 따돌림을 말하며, 이는 범죄행위이다. 그리고 이런 ‘왕따’ 행위를 방송에서 대놓고 하는 것은 방송법 제 5조 ‘방송의 공적책임’ 1항의 “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여야 한다”에 배치되는 것이다.
게다가 특정 야당과 정치인의 ‘왕따’를 조장하는 방송을 선거를 앞두고 하는 것은 명백한 편파방송이다.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의 제10조 ‘시사정보프로그램’ 2항에는 “제1항에 따른 시사정보프로그램에서의 진행자 또는 출연자는 특정 정당․후보자 등을 조롱 또는 희화화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시사토크쇼의 특정 정치집단에 대한 조롱은 명백한 선거방송 규정 위반이며, 방송을 빙자한 선거운동이다.
1. 더민주 김종인, 문재인, 정청래는 종편의 ‘동네북’인가
■ 더민주 ‘김종인 위원장’ 실컷 비난한 뒤 “투표로 심판하자”?
“정치는 영혼의 집단이기 때문에 영혼을 팔아먹어선 안 됩니다. 혼을 가지고 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것이지 물질적인 부나 돈이나 밝히고…. 혼이 없는 정치인들을 들어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누가? 유권자가? 어떤 방식으로? 투표. 선거는… 국민이 주인임을 확인시켜 주는 날”
1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