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모니터_
12월 2일∼4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모니터 브리핑(2011.12.5)
등록 2013.09.25 16:32
조회 356
12월 2∼4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초유의 선관위 ‘테러사건’…KBS, 이 판국에도 한나라당 감싸기?
- KBS, 최구식 의원이 당 홍보기획위원장인 건 언급도 안 해
초유의 선관위 ‘테러사건’…KBS, 이 판국에도 한나라당 감싸기?
- KBS, 최구식 의원이 당 홍보기획위원장인 건 언급도 안 해
■ 선관위 ‘테러사건’…방송 3사 단순 전달에 그쳐
여당 의원의 비서가 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를 테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일 경찰은 10.26 재보궐 선거 당일 새벽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범인으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인 공 모씨(27)를 지목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공 씨는 강 모씨에게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들의 범행으로 선거 당일 새벽 6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선관위 홈페이지가 불통이 됐다. 때문에 자신의 투표소를 찾지 못하고 출근해야하는 유권자들이 속출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무집행방해, 전기통신망법 위반을 넘어선다. 선거 당일 유권자들의 주권행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기틀을 뒤흔들려 했다는 점에서 중대하고 심각한 범죄행위다.
최 의원과 한나라당은 공씨가 검거된 직후부터 이번 사건을 공씨의 단독범행으로 몰아가며 꼬리 자르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범죄의 규모와 치밀성 등등 공씨의 단독범행으로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찰 수사에서 디도스 공격을 위한 좀비PC 준비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됐고, 디도스 공격에 활용한 좀비PC도 애초 알려진 200대를 훨씬 넘어서는 1500여대에 이른다고 한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무선인터넷 10개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IP세탁을 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 상황이나 정부 기관 홈페이지 공격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상당한 자금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이며 10.26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캠프 홍보기획본부장이었고, 범행이 공모된 시점이 최 의원이 당 홍보기획본부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뒤였다는 점 등에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공 씨는 강 모씨에게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들의 범행으로 선거 당일 새벽 6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선관위 홈페이지가 불통이 됐다. 때문에 자신의 투표소를 찾지 못하고 출근해야하는 유권자들이 속출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무집행방해, 전기통신망법 위반을 넘어선다. 선거 당일 유권자들의 주권행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기틀을 뒤흔들려 했다는 점에서 중대하고 심각한 범죄행위다.
최 의원과 한나라당은 공씨가 검거된 직후부터 이번 사건을 공씨의 단독범행으로 몰아가며 꼬리 자르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범죄의 규모와 치밀성 등등 공씨의 단독범행으로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찰 수사에서 디도스 공격을 위한 좀비PC 준비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됐고, 디도스 공격에 활용한 좀비PC도 애초 알려진 200대를 훨씬 넘어서는 1500여대에 이른다고 한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무선인터넷 10개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IP세탁을 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 상황이나 정부 기관 홈페이지 공격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상당한 자금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이며 10.26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캠프 홍보기획본부장이었고, 범행이 공모된 시점이 최 의원이 당 홍보기획본부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뒤였다는 점 등에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나 2일부터 4일까지 방송3사 관련 보도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 제기되는 배후 의혹 등이 면밀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방송3사는 경찰의 발표와 이에 대한 야당의 비판과 파문을 축소하려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단순 나열하는데 급급했다.
특히 KBS는 이 판국에도 한나라당을 감싸려는 모습을 보였다. KBS는 보도 건수, 뉴스 배치 등에서 다른 방송사들에 비해 소극적이었다. MBC와 SBS는 각각 6건씩 관련 보도를 했지만 KBS는 4건에 그쳤다. 또 다른 방송사들이 첫 보도가 나온 2일 관련 소식을 뉴스 첫 꼭지로 주요하게 다룬 것과 달리 KBS는 세 번째로 다뤘다. 그것도 앞선 보도에서 ‘여야공방’과 ‘기싸움’ 등을 나열한 뒤 관련 보도를 내보내 이번 사태가 여야 ‘기싸움’의 연장선에 있는 것처럼 몰아가며 본질을 흐렸다. 최구식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이고 나경원 캠프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사실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KBS는 이 판국에도 한나라당을 감싸려는 모습을 보였다. KBS는 보도 건수, 뉴스 배치 등에서 다른 방송사들에 비해 소극적이었다. MBC와 SBS는 각각 6건씩 관련 보도를 했지만 KBS는 4건에 그쳤다. 또 다른 방송사들이 첫 보도가 나온 2일 관련 소식을 뉴스 첫 꼭지로 주요하게 다룬 것과 달리 KBS는 세 번째로 다뤘다. 그것도 앞선 보도에서 ‘여야공방’과 ‘기싸움’ 등을 나열한 뒤 관련 보도를 내보내 이번 사태가 여야 ‘기싸움’의 연장선에 있는 것처럼 몰아가며 본질을 흐렸다. 최구식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이고 나경원 캠프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사실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KBS <“여당 의원 비서 지시”>(송수진 기자/12.2)
<“범행 지시”…여당 의원 비서 구속>(김귀수 기자/12.3)
<대책 부심…“진상 조사”>(조성원 기자/12.3)
<‘윗선 개입’ 계좌 추적…여야 공방 격화>(변진석 기자/12.4)
<“범행 지시”…여당 의원 비서 구속>(김귀수 기자/12.3)
<대책 부심…“진상 조사”>(조성원 기자/12.3)
<‘윗선 개입’ 계좌 추적…여야 공방 격화>(변진석 기자/12.4)
KBS는 총 4꼭지를 다루는 데 그쳤고, 경찰 수사 상황과 여야 각 당의 입장을 단순 전달하는데 치중했다.
2일 <“여당 의원 비서 지시”>는 검찰의 발표 내용을 위주로 단순 전달한 뒤 민주당은 공세에 나서고 한나라당도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는 내용을 덧붙이는 데 그쳤다. 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를 무력화한 중대 사건에 여당 관계자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더구나 앞에 보도된 두 꼭지는 FTA문제로 정국이 냉각돼 국회에서 주요 법안들의 심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선관위 테러사건마저 여야 정치권의 ‘공방’과 ‘기싸움’으로 치부 될 수 있는 구성이었다.
2일 <“여당 의원 비서 지시”>는 검찰의 발표 내용을 위주로 단순 전달한 뒤 민주당은 공세에 나서고 한나라당도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는 내용을 덧붙이는 데 그쳤다. 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를 무력화한 중대 사건에 여당 관계자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더구나 앞에 보도된 두 꼭지는 FTA문제로 정국이 냉각돼 국회에서 주요 법안들의 심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선관위 테러사건마저 여야 정치권의 ‘공방’과 ‘기싸움’으로 치부 될 수 있는 구성이었다.
3일 <대책 부심>에서는 “큰 집 살림을 하다보니 바람 잘 날이 없다”는 홍준표 대표의 발언을 무비판, 단순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람 잘 날” 운운한 홍 대표의 발언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달리 흔히 생길 수 있는 일로 치부했다는 점에서 안이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윗선 개입’ 계좌 추적…여야 공방 격화>(변진석 기자)에서 경찰의 수사 상황을 전했는데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좀비PC가 천오백 대나 된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규모로 봐서는 하루 만에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마도 사전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는 보안 전문가 인터뷰를 실었다.
2∼4일까지 KBS는 단 한 차례도 최구식 의원이 당 홍보기획본부장이고 나경원 캠프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박원순 후보에 대한 젊은 층의 투표율을 떨어뜨리려는 계획된 범죄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 의원이 한나라당의 선거 시기 홍보 관련 주요 당직을 맡고 있었고 사건이 최 의원이 당직을 맡은 한 달 뒤 시점부터 준비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배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데도 KBS가 최 의원의 당직을 보도하지 않는 것은 의도적인 누락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MBC <“여당의원 비서가 공격 지시”>(남형석 기자/1번째 /12.2)
<“관련 없다”‥“배후 있다”>(이세옥 기자/12.2)
<의원비서 구속‥계좌 추적>(최훈 기자/12.3)
<“배후 밝혀라”‥“개인행동”>(이언주 기자/12.3)
<윗선 개입 수사 계좌․통화 추적>(최 훈 기자/12.4)
<‘엄정 수사’ 촉구>(이필희 기자/12.4)
<“관련 없다”‥“배후 있다”>(이세옥 기자/12.2)
<의원비서 구속‥계좌 추적>(최훈 기자/12.3)
<“배후 밝혀라”‥“개인행동”>(이언주 기자/12.3)
<윗선 개입 수사 계좌․통화 추적>(최 훈 기자/12.4)
<‘엄정 수사’ 촉구>(이필희 기자/12.4)
MBC는 총 6건을 다뤘는데 경찰 수사 상황과 여야 주장 나열에 그쳤다.
2일 <“여당의원 비서가 공격 지시”>에서 “본 공격에 앞서 잠시 시험 공격을 하는 등 치밀했다”면서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만 이용했고, 중간에 경유지 서버를 통해서 IP를 세탁했다”는 경찰 관계자의 인터뷰를 실었다.
<“관련 없다”‥“배후 있다”>에서는 최 의원과 한나라당이 ‘개인의 돌출행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한 뒤 민주당은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최구식 의원이 나경원 후보 선거운동을 도운 점을 들면서 한나라당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무 집행 방해가 아니라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선관위 입장을 덧붙였다.
2일 <“여당의원 비서가 공격 지시”>에서 “본 공격에 앞서 잠시 시험 공격을 하는 등 치밀했다”면서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만 이용했고, 중간에 경유지 서버를 통해서 IP를 세탁했다”는 경찰 관계자의 인터뷰를 실었다.
<“관련 없다”‥“배후 있다”>에서는 최 의원과 한나라당이 ‘개인의 돌출행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한 뒤 민주당은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최구식 의원이 나경원 후보 선거운동을 도운 점을 들면서 한나라당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공무 집행 방해가 아니라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선관위 입장을 덧붙였다.
3일 <의원비서 구속‥계좌 추적>은 경찰은 공씨가 돈을 줬는지 여부와 돈의 출처가 파악되면 공격 목적과 배후가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후 밝혀라”‥“개인행동”>에서는 “사건에 연루된 직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구식 의원이 비서인 만큼, 선거를 기획한 윗선의 개입 등을 철저히 수사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사건이 쇄신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악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후 밝혀라”‥“개인행동”>에서는 “사건에 연루된 직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구식 의원이 비서인 만큼, 선거를 기획한 윗선의 개입 등을 철저히 수사해야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사건이 쇄신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악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4일 <윗선 개입 수사 계좌․통화 추적>은 이번 수사의 초점이 “최구식 의원의 수행비서 공 씨가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한 목적과 윗선 개입여부를 밝히는 것”이라면서 경찰 수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격에 사용된 피씨가 처음 알려진 200대 보다 많은 최소 1천여대에 달한다며 “일반 사이트도 아니고 정부기관을 상대로 공격을 한다는 건 사전에 반드시 모의와 준비가 선결돼야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우발적인 공격은) 흔치 않다”며 ‘계획적’이라는 보안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엄정 수사’ 촉구>에서는 여야 모두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KT로부터 디도스방지 서비스를 받던 선관위 홈페이지가 2시간이나 마비됐던 게 석연치 않다며 로그 기록 공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엄정 수사’ 촉구>에서는 여야 모두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KT로부터 디도스방지 서비스를 받던 선관위 홈페이지가 2시간이나 마비됐던 게 석연치 않다며 로그 기록 공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SBS <여당 의원 비서 디도스 공격 지시>(한상우 기자/12.2)
<“배후에 여당” “돌출행동”>(정영태 기자/12.2)
<디도스 공격 4명 모두 구속>(정경윤 기자/12.3)
<“조직적 개입”…수습책 고심>(정영태 기자/12.3)
<범행 당일 행적 추적>(김종원 기자/12.4)
<“국정조사 추진” “단독 범행”>(박세용 기자/12.4)
<“배후에 여당” “돌출행동”>(정영태 기자/12.2)
<디도스 공격 4명 모두 구속>(정경윤 기자/12.3)
<“조직적 개입”…수습책 고심>(정영태 기자/12.3)
<범행 당일 행적 추적>(김종원 기자/12.4)
<“국정조사 추진” “단독 범행”>(박세용 기자/12.4)
SBS도 총 6건을 다뤘는데 전반적인 보도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일 <“배후에 여당” “돌출행동”>은 “한나라당은 개인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앵커멘트로 시작했다. 보도는 “민주당은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은 서울시장 선거 방해 공작이었다고 규정했다”면서 “2백여 대의 좀비 PC를 동원하고 전문과들과 공모했다는 점과 선거당일 거의 같은 시각에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도 공격했다는 점, 최구식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적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자세히 보도했다.
2일 <“배후에 여당” “돌출행동”>은 “한나라당은 개인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앵커멘트로 시작했다. 보도는 “민주당은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은 서울시장 선거 방해 공작이었다고 규정했다”면서 “2백여 대의 좀비 PC를 동원하고 전문과들과 공모했다는 점과 선거당일 거의 같은 시각에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도 공격했다는 점, 최구식 의원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적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자세히 보도했다.
3일 <“조직적 개입”…수습책 고심>에서는 “국가기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에 따르는 비용과 위험 부담을 27살의 9급 수행 비서 신분인 공 모씨가 혼자 감당했을리는 없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전한 뒤 “한나라당은 개인의 돌출행동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는 있지만, 사건의 향후 파장을 가늠하기 힘들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전했다.
4일 <“국정조사 추진” “단독 범행”>은 민주당이 “검색이 마비된 시간이 출근 직전 시간인데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지 못하게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경찰 수사가 미진하면 국정조사나 특별검사제를 추진하겠다고 압박수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최구식 당 홍보기획본부장의 당직 사퇴가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끝>
2011년 12월 5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사)민주언론시민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