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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모니터 브리핑(2010.5.26)
등록 2013.09.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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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브리핑
1. 한반도 긴장 고조, 환율‧주식시장 요동 … 방송3사 상황전달, ‘정부대책’만
2. MB정부 잇따른 대북강경책 … 방송3사 무비판 전달, KBS 힘 실어
 

5월 25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한반도 긴장 고조, 방송3사 무비판 단순전달
 
 
 
1. 한반도 긴장 고조, 환율‧주식시장 요동  … 방송3사 상황전달, ‘정부대책’만
 
남유럽 재정위기 여파에 한반도 긴장까지 고조되면서 25일 주식시장과 환율시장이 요동쳤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10 포인트 급락해 1560.83을 기록했고, 환율은 35.50원 급등한 12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금융시장에서 29조원이 증발했다고 한다. 앞으로 남북 간 위기가 더욱 고조될 경우 우리 경제가 받을 타격이 우려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대거 빠져나갈 경우 환율상승과 달러유출로 이어지면서 외환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로 파급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 나오기도 했다.   
25일 방송3사는 모두 관련보도를 내보냈는데, 한반도 긴장 고조와 그로 인한 우리 경제의 부담에 대해 심층분석한 보도는 없었다.
 
 
  KBS <피해기업 지원책 모색>(소현정 기자)
         <금융시장 ‘휘청’>(박일중 기자)
 
KBS는 2건의 보도에서 금융시장 상황을 전하는 한편, 대북관련 사업 기업들의 피해 구제를 위한 ‘정부대책’에 무게를 실었다.
<피해기업 지원책 모색>(소현정 기자)은 정부의 남북 교역 전면 중단으로 피해를 입게 된 기업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 “통일부는 사안별로 물품 반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에 타격을 준다는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애로상담센터를 설치해 기업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경제부처와 협의해 운영자금 대출과 대체수입선 알선, 전업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정부 대책을 자세하게 전했다.
<금융시장 ‘휘청’>(박일중 기자)은 환율 급등과 주가 폭락 소식과 함께 “남유럽 위기가 다른 국가로 퍼지고 있다는 우려와 북한이 전군 준비태세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환율이 폭등했다”는 외환딜러의 설명을 전했다. 이어 “문제는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실물 분야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대외적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가,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빠르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전문가 인터뷰를 싣고, “한국은행은 오늘 긴급통화금융대책회의를 열었고, 정부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한 비상 계획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MBC <주가 급락‥환율 급등>(이정은 기자)
         <외국인 “팔자” 계속>(안형준 기자)
         <절박한 대북업체>(이호찬 기자) 등 6꼭지
 
MBC도 주가 급락, 환율 급등 관련 내용은 상황 전달에 그쳤다. 다만 남북교역 중단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상황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해 다른 방송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MBC는 첫 보도 <주가 급락‥환율 급등>(이정은 기자)에서 금융시장 불안을 전하면서 “스페인의 은행 국유화 소식에다 북한이 전투태세를 갖췄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불안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팔자” 계속>(안형준 기자)에서는 “북한의 전투태세 명령 소식이 전해진 오늘, 외국인들이 내다 판 주식은 5천 8백억 원이 넘는다”며 “천안함과 달리 ‘전투태세 뉴스’는 북한리스크로 본격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인데, 일각에선 과민 반응이라는 지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의 은행 국유화 등 유럽경제 문제를 전하며 “남유럽 재정위기와 대북리스크로 달러와 금에 대한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외국인들의 주식 팔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절박한 대북업체>(이호찬 기자)에서는 정부의 남북교류 중단에 따른 대북교역업체들의 타격을 다루며 “위탁가공을 하거나 수입을 하는 대북 교역업체는 800여 곳, 이번 정부 조치로 대부분 마찬가지 사정이지만 보험에 가입한 업체는 단 한 곳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또 “정부가 이번 경협중단조치에서 개성공단은 예외라고 했지만, 상주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면서, 오늘부터는 당일에 되돌아오지 않을 사람은 방북을 금지했다”며 “준 폐쇄조치라고 봐야죠. 이렇게 되면 기업 활동 할 수 없고, OEM 생산하는 업체들은 거의가 뭐 정지 상태”라는 개성공단 입주업체 관계자 인터뷰를 실었다.
그리고는 “통일부는 이미 원자재를 보낸 경우엔 사안별로 검토해 완성품 반입을 허용하고, 긴급 운용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의 방안을 거론했다”면서도 “일부 업체가 이미 도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 대책은 아직 ‘검토’ 수준”, “통일부는 남북교역차단조치에 따른 우리업체의 피해규모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SBS <“체류인원 축소” 통보>(유성재 기자)
         <‘문 닫을라’ 전전긍긍>(정호선 기자)
         <北악재에 휘청>(정명원 기자)
 
SBS는 정부의 개성공단 축소 방침과 남북교류단절로 인한 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주가 폭락과 환율 급등 상황은 단순 전달했다.
<“체류인원 축소” 통보>(유성재 기자)는 정부가 “개성공단 축소 방침에 따라 개성공단에 입주한 120여 개 업체별로 체류 인원을 일일이 지정해 통보했다”며 정부 방침을 전했다. 보도 말미에 “정부는 대북 제재 조치로 우리 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긴급 운용자금 대출이나 전업 지원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문 닫을라’ 전전긍긍>(정호선 기자)은 정부의 개성공단 축소 방침에 대한 입주업체들의 분위기, 개성공단 내 분위기 등을 전하며 “일을 집중해서 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아니 1천명이 남는다고 안전 보장이 안 되고 5백명이 남는다고 안전 보장이 됩니까?”라고 항변하는 입주업체 대표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어 “개성공단에 비해 평양 등에서 위탁 가공업을 하거나 원자재, 농산물 등을 거래하던 업체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현재 780여 개 대북 교역업체 가운데 교역보험에 든 경우는 10곳도 채 안 돼 사업을 접으면 고스란히 투자금을 날려야 할 판”이라고 전했다. 또 “금융권도 개성공단 설비와 토지이용권을 담보로 빌려준 대출금을 떼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北악재에 휘청>(정명원 기자)에서는 “유럽발 악재로 오름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반쯤, 북한의 전투태세 돌입설이 나돌면서 순식간에 50원 넘게 뛰었다”, “한국의 전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CNN보도도 환율 급등에 일조했다”고 환율 급등 상황을 전했다.
이어 주가 폭락 상황도 보도하며 “유로존 리스크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 국내에서 불거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점이 국내증시의 투자 심리를 크게 악화시킨 것으로 보여진다”는 전문가 인터뷰를 실은 뒤, “정부는 필요하면 외환 보유고를 풀어서라도 환율 안정에 나서기로 하고, 내일 오전 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경제금융합동대책반회의를 긴급 소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 MB정부 잇따른 대북강경조치 … 방송3사 무비판 전달, KBS는 힘 실어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에도 대북 강경기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 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며 “발밑의 위협을 간과하고 한반도 밖의 잠재적 위협에만 치중했다”며 ‘주적개념’ 부활을 언급했다. 여기에 군은 서해안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과 해군의 기동훈련 등을 계획하고 있고, ‘대북심리전’으로 휴전선에 확성기 설치 및 삐라살포 등 북한을 자극하는 계획들을 연일 발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남북간 무력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는 국내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정부는 천안함 조사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 등을 집중 수사하겠다’고 나섰다. 실제로 정부는 신상철 민군 합동조사단 민간위원과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까지 고발했다. 정부와 다른 견해마저 ‘유언비어’로 몰아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겠다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이 같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반대의견 탄압에 대해 방송3사는 최소한의 문제제기조차 하지 않았다. 방송3사는 정부의 잇따른 대북강경조처를 단순 전달했으며, 특히 KBS는 해군의 서해 무력시위, 심리전 재개 등에 대해 “북한의 도발의지를 꺾는 전략”, ‘북한이 대북 심리전을 두려워한다’는 점 등을 부각하며 정부 조치에 힘을 실었다. 또 KBS는 천안함 사태를 자사 홍보에 활용하는 행태마저 보였다.
 
 
  KBS <‘북한은 주적’…6년 만에 부활 검토>(이재원 기자)
         <군사훈련 무력시위>(김학재 기자)
         <‘주민 동요’ 심리전 반발>(김귀수 기자)
         <‘천안함’ 유언비어 수사>(정윤섭 기자)
         <미디어 역할 강조>(강석훈 기자)
 
KBS <‘북한은 주적’…6년 만에 부활 검토>(이재원 기자)는 이 대통령의 국민원로회의 발언 내용을 전하며 “사실상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부가 “오는 10월 국방백서에 어떻게 주적 개념을 확립할 지 실무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6년만에 주적 개념이 확립되는 것을 계기로 군 전력 강화와 작전 계획 변경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군사훈련 무력시위>(김학재 기자)는 해군 2함대가 서해에서 기동훈련을 벌일 예정이고, 한미해군도 서해에서 연합작전을 벌일 것이라며 최첨단 이지스함 등이 참여한다고 자세하게 전했다. 이어 “서해에서 무력시위가 북한 해군에도 비상이 걸리게 된다”며 “북한 해군이 2달 가까이 맞대응 훈련을 벌이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무력시위의 의도”, “(북한의)연료와 식량, 탄약은 물론 지휘부와 병사의 체력을 소진시켜 도발 의지를 꺾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주민 동요’ 심리전 반발>(김귀수 기자)은 ‘대북 심리전 재개’를 다뤘는데, 휴전선 지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는 언급조차 없었다. 보도는 “북한이 대북 심리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체제 유지에 최대의 걸림돌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3대 세습을 앞두고 있는 북한으로선 남쪽의 심리전에 의해 북한 주민들의 동요가 발생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북한이 대북심리전을 두려워한다’는데 초점을 맞췄다.
 
<‘천안함’ 유언비어 수사>(정윤섭 기자)에서는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이 아니라’는 내용의 문건이 서울시내에서 발견됐고, 이 같은 내용이 인터넷과 문자 등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검찰은 이 같은 행위들을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판단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잇따른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 처리에 들어갔다”며 박선원 연구원과 신상철 위원에 대한 고소 건을 거론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한국정부가 공개하지 않은 천안함의 항적ㆍ교신기록과 같은 정보를 미국이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전부다. 신 위원은 ‘천안함이 좌초됐을 가능성’을 하나의 견해로 제기해 왔다. 정부는 이런 발언조차도 문제 삼아 고소고발을 남발한 것이다. 그런데 KBS는 이런 점은 언급조차 하지 않은 채, “한국 정부가 갖고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자료, 이것은 미국이 다 갖고 있죠”(박 연구원), “명백한 증거 자료가 있지 않습니까? 상황도를 펼쳐놓고 최초 좌초가 있었다고 명기를 하고”(신 위원)라는 두 사람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만 편집해 보여주는데 그쳤다. 이어 보도 말미에 “미흡한 정부 대처도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검경의 수사 방향이 주목된다”는 언급에 그쳤다.
 
한편 KBS는 ‘천안함 사태’를 자사와 김인규 사장 ‘홍보’에 적극 활용했다.
<미디어 역할 강조>(강석훈 기자)는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미디어 정상회의’에서 천안함 사태가 관심사였다며 “KBS는 천안함 사태와 같은 무력도발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세계 미디어 대표들의 관심을 요청했다”고 전한 뒤, 김인규 사장의 관련 발언 내용을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히말라야 14좌 완등과 KBS의 HD 생중계 성공이 소개되자, 각국 대표들은 KBS와의 방송기술 공유와 교류를 제안했다”며 자사의 기술력을 홍보했다.
 
 
  MBC <‘북한이 주적’ 부활>(문호철 기자)
         <다음달 연합훈련>(김대경 기자)
 
MBC <‘북한이 주적’ 부활>(문호철 기자)은 이 대통령의 국민원로회의 발언을 전하며 “‘군 내부의 혼란’을 지적한 지난 4일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의 발언을 좀 더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어 “정부 일각에서는 ‘주적’표기 여부를 떠나 북한은 우리와 군사적 대치를 하고 있는 분명한 ‘적’인만큼, 주적표기가 큰 의미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연합훈련>(김대경 기자)은 해군의 대 잠수함 폭뢰 투하 훈련과 한미연합군의 대대적인 합동훈련이 있을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군과, 한미 연합군의 막강한 대응태세를 과시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대북전단지도 살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한 남북간 군사충돌 우려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SBS <‘북한=주적’ 6년만에 부활>(손석민 기자)
         <“곧 합동 군사훈련 실시”>(주영진 기자)
         <바다속 감시 대폭 강화>(정영태 기자)
 
SBS <‘북한=주적’ 6년만에 부활>(손석민 기자)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5일) 국민원로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을 주적으로 하는 군 작전 개념의 부활 필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며 이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단순 전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북한을 무조건 두둔해서는 천안함 사태와 같은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분명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촉구한 것으로 풀이”했다.
<“곧 합동 군사훈련 실시”>(주영진 기자)는 미국이 조만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번 합동훈련이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얘기”라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군사훈련이었던 팀스프리트 훈련이 북한의 반발로 94년 폐지된 뒤, 2년 전부터는 키리졸브 훈련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한 뒤, “한미 두 나라는 훈련 공간과 예산상의 문제로 당장 팀스피리트 같은 대규모 훈련은 쉽지 않은 만큼 키리졸브 같은 야외 기동훈련을 내실 있게 보완해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속 감시 대폭 강화>(정영태 기자)는 군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상에 잠수함 감시를 위한 원거리 탐지 음향센서와 고성능 영상감시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등 해군 전력강화 내용을 전하고, 대규모 해군 기동훈련도 한다며 “이번 기동훈련은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기 위한 무력시위 성격이 될 것”으로 전했다.                                              <끝>
 


2010년 5월 26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