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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2010.1.28)
등록 2013.09.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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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브리핑
1. 북한 서해NLL 해안포 발사 … KBS ‘북한 군사 위협’ 부각
2. MB 해외순방 … KBS, 연일 ‘띄우기’
3. 지관스님 ‘폭행사건’ … KBS·SBS ‘핵심 빼고’ 단신처리
4. 정부 ‘소상공인 지원책’ … KBS ‘긍정’보도·SBS ‘문제’ 지적
 
 
 
1월 27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북 해안포 발사 … KBS ‘군사위협’ 적극 부각
 
 
1. 북한 서해NLL 해안포 발사 … KBS ‘북한 군사 위협’ 부각
 
서해 NLL 인근 두 개 해역을 항해 금지구역으로 선포했던 북한이 27일 이 두 곳으로 해안포를 발사했다. 북한은 “연례적인 포실탄 사격훈련”이라며 계속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남쪽 정부를 압박하고, 군사적 긴장 고조로 평화체제 협상에 힘을 실으려는 의도로 해안포를 발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한편으로 이명박 정부의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명박 정부는 대북 강경기조를 고수하며 대화 노력에는 소극적이다. 뿐만 아니라 김태영 국방장관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주요 인사들은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해왔다.
방송3사 모두 북한의 해안포 발사를 주요하게 전했는데, 보도 내용에서 차이를 보였다. KBS는 북한의 무기 소개, 포결 상황 그래픽 보도 등 북한의 군사위협을 부각했다. MBC와 SBS는 비교적 차분하게 북의 해안포 발사와 ‘의도’ 등을 다뤘다.
 

KBS <北, 서해 NLL에 두 차례 90여발 포 사격>(이주한 기자)
       <北 포결 상황은?>(김덕원 기자)
       <北 도발, 왜?>(이웅수 기자)
       <北 해안포 위력은?>(김희용 기자)
       <서해 5도 주민 ‘긴장’>(송형국 기자)
 
KBS는 5꼭지로 가장 많은 보도를 했지만 북한의 ‘의도’를 면밀하게 분석한 보도는 찾기 힘들었다.
<北 , 서해 NLL에 두 차례 90여발 포 사격>(이주한 기자)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우리 군이 “경고 사격과 통신으로 대응했다”며 서해교전 이후 3단계로 바뀐 교전규칙 ‘덕분’에 “현장 지휘관의 판단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펼쳤다”, “의연하면서도 즉각적인 군의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확전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北 포결 상황은?>(김덕원 기자)에서는 스튜디오의 ‘비디오 월’에서 서해 NLL지역 그래픽으로 북한의 해안포 발사 상황과 남측의 벌컨포 경고사격을 보여주며 “오늘 우리 측이 경고사격에 그친 것은 북한이 쏜 해안포가 우리 측으로는 넘어오지 않았기 때문”, “만약 북한이 쏜 해안포가 NLL 남쪽으로 넘어와 서해 5도를 위협했더라면 우리 공군이 북한군의 해안포 진지를 정밀 타격하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北 도발, 왜?>(이웅수 기자)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이유를 전했는데, 다른 방송사와는 달리 “대화공세 속에 도발적 위협을 병행하는 북한의 행보는 대청 해전 패배를 비롯해 어려운 정치군사 경제적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인도를 국빈 방문 중에 보고 받고 긴급 안보대책회의 소집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정부는 “무력충돌이 아닌 만큼 일단 상황을 주시하며 북한의 의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대응하겠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北 해안포 위력은?>(김희용 기자)은 북한의 무기 상황을 전했다. 해안포의 경우 “사거리 27킬로미터, 분당 여섯 발을 쏠 수 있는 130밀리미터 대구경 포와 사거리 12킬로미터, 분당 8발을 쏠 수 있는 76.2밀리미터 평사포” 등이 백여 문 배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강령반도와 해주에는 지대함 미사일과 실크웜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 한국 군에는 자주포를 배치했다고 전했다.
<서해 5도 주민 ‘긴장’>(송형국 기자)에서는 “대부분 고기잡이나 관광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은 한숨부터 나온다”며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비판적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MBC <해안포 발사 “계속 쏘겠다”>(김정호 기자)
       <“계산된 도발”>(여홍규 기자)
       <주민들 긴장>(이학수 기자)
 
MBC는 세 꼭지를 다뤘는데,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주민들의 차분한 반응 등을 전했다.
<해안포 발사 “계속 쏘겠다”>(김정호 기자)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사실을 보도했다.
<“계산된 도발”>(여홍규 기자)에서는 북한의 ‘의도’를 따졌다. 보도는 “이번 도발을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의 무력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자신들이 줄곧 요구해온 평화협정 체결 논의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자신들의 대화 제의에 미온적인 남측에 대한 불만 표시이자, 대화에 조속히 응하라는 ‘압박용’이란 관측도 나온다”고 전했다.
<주민들 긴장>(이학수 기자)은 백령도 등 인근 주민들의 상황을 전하며 “이 같은 소동 속에서도 주민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다만 서해안에서 긴장상태가 계속될 경우, 조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상황 변화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SBS <北해안포 발사‥“모레까지 계속”>(박세용 기자)
       <“차분하게 대응”>(정영태 기자)
       <잇단 포성에 긴장>(김종원 기자)
       <무력시위 왜?>(유성재 기자)
 
SBS도 네 꼭지를 다뤘는데, 정부의 차분한 대응과 북한의 ‘의도’ 등을 전했다.
<北해안포 발사‥“모레까지 계속”>(박세용 기자)은 북한의 해안포 발사 사실을 전하며 “해안포가 떨어진 지점은 우리 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곳이어서 우리 측 피해는 없었다”, “정부는 양측이 모두 조준사격이 아닌 허공에다 사격을 했고 전투기 같은 다른 무기가 동원된 것도 아니어서 남북간 ‘교전’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차분하게 대응”>(정영태 기자)에서는 남측 군이 경고사격 외에 별도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다며 그 이유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도발임에는 틀림없지만 고강도가 아닌 저강도 수준인 만큼 우리 대응도 거기에 맞췄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와 국방부도 차분한 대응을 했다며 개성공단 실무회담과 옥수수 지원 등도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잇단 포성에 긴장>(김종원 기자)은 백령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는데, 주민들이 긴장했고 ‘이런 일이 터지면 어업이나 관광에 영향을 주니 않좋다’는 주민 인터뷰를 실었다.
<무력시위 왜?>(유성재 기자)는 북한의 이번 해안포 발사가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서해상에서 적절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 현 정전체제가 불안정하다는 점을 부각시킨 뒤 미국과 평화체제 협상을 이끌어내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남북 접촉을 먼저 제의하면서도 김정일 또는 체제유지 문제에 대해서는 ‘보복성전’ 운운하는 등 강경 대응하며 서로 엇갈린 태도를 보여왔다”며 “이번 해안포 사격이 남북관계의 전면적 경색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라고 전했다.
 
 
2. MB 해외순방 … KBS 연일 ‘띄우기’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 딸과 손녀를 대동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방송3사는 이 대통령의 ‘가족 동반’ 문제를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다. 이날 방송3사는 이 대통령의 ‘향후 일정’을 전달하는데 급급했다. 특히 KBS는 이 대통령이 인도 동포 간담회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자신하는 발언을 부각하고, 이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서 룰라 대통령, 조지 소로스 등 여러 유명인사들 앞에서 ‘특별 연설’을 하게 됐다며 띄웠다.

KBS <“OECD중 1, 2위 성장”>(최재현 기자)
MBC <스위스 도착>(단신)
SBS <월드컵 유치 지원>(단신)
 
KBS <“OECD중 1, 2위 성장”>(최재현 기자)은 인도 동포 간담회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해 세계적 경제 위기에 잘 대처한 덕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며 “특별한 세계적 변수가 없다면 우린 금년에 아마 OECD 국가 중에서 아마 첫째 둘째가는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전했다.
이어 스위스에서 FIFA 사무국 블레터 회장과 만난 뒤, 다보스로 이동해 “룰라 브라질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빌 게이츠와 조지 소로스 등 경제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는 11월 서울 G20회의의 의장국 정상으로서 특별연설을 한다”며 연설 내용을 간단하게 언급했다.
 
MBC는 단신 <스위스 도착>에서 “이 대통령은 취리히에서 국제축구연맹 회장을 만나 2022년 월드컵 유치 의사를 밝히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내일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짧게 전했다.
 
SBS도 단신 <월드컵 유치 지원>에서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 사무국을 방문해 블래터 회장과 만나 2022년 월드컵의 한국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 “28일 저녁에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오는 11월 G20 서울 회의의 비전을 담은 단독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 지관스님 폭행사건 … KBS·SBS ‘핵심 빼고’ 단신처리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이 만취한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자정 용화사 내에서 술에 취한 남성 두 명이 소란을 부려 지관스님이 다가가 “누구냐”고 물었다가 “중놈의 XX가 이 밤중에 고함을 지르고 지랄이냐”는 욕설과 함께 스님을 폭행했다고 한다. 지관스님은 안경이 파손되고 얼굴을 일곱 바늘 꿰맸다. 스님을 폭행한 경찰은 의왕경찰서 교통조사과 경사와 경기청 609 전투경찰대 경사라고 한다.
27일 불교계는 기자회견을 열고 “신성한 사찰 인근에서 경찰관이 주지 스님을 폭행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경찰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지관 스님에게 고의로 접근해 폭행한 사건”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지관스님은 ‘불교계 4대강 운하개발 사업 저지 특별대책위원장’ 및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3사는 보도에서 차이를 보였다. KBS와 SBS는 단신으로 전했는데, ‘쌍방폭행’ 사건으로 접근하며 불교계의 ‘사과요구’를 덧붙이는데 그쳤다. 불교계가 강하게 반발한 이유, 폭행을 당한 지관스님이 환경운동에 앞장섰다는 사실 등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MBC는 지관스님의 경력과 불교계의 주장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보도해 차이를 보였다.


KBS <조계종, “만취 경찰이 승려 폭행” 강력 항의>(단신종합)
MBC <경찰관 스님 폭행>(장인수 기자)
SBS <폭행혐의 조사..항의>(단신)
 
KBS는 단신종합 <조계종, “만취 경찰이 승려 폭행” 강력 항의>에서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들은 오늘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사찰 주변에서 경찰이 술에 취한 상태로 승려를 폭행했다며 관련자 처벌과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한 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시비 끝에 서로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의왕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 등 경찰 2명과 사찰 주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하는데 그쳤다.
 
SBS도 단신 <폭행혐의 조사..항의>에서 “경기도 김포 경찰서는 시비 끝에 서로 폭행한 혐의로 김포의 한 사찰 주지 스님과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며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사찰 주변에서 시비가 붙어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불교단체들의 ‘관련자 처벌과 사과 요구’를 덧붙였다.
 
MBC <경찰관 스님 폭행>(장인수 기자)은 지관 스님의 폭행 과정을 전한 뒤, “불교계는 지관 스님이 ‘4대강 운하개발사업 저지 특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점을 들어 경찰관의 폭행이 의도적이고 종교 탄압 의혹까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발적 사건’이라는 경찰 측의 해명과 해당 경찰들은 ‘쌍방 폭행’이라는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 정부 ‘소상공인 지원’ 정책 … KBS ‘긍정’보도·SBS ‘문제’ 지적
 
27일 중소기업청은 동네 슈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시설을 현대화 하고 체인으로 만드는 ‘나들가게’(옛 스마트숍) 육성을 뼈대로 한 대책을 내놨다. ‘나들가게’ 2000개 육성에 총 1200억 원을 지원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라면·커피 등 생필품을 공동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 정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근본적으로 골목상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규제하지 않는 한, 매장 수리와 일부 생필품 공동구매로 기업형 슈퍼마켓에 맞서기 힘들다는 것이다. 당장 소상공인들은 이날 발표회장에서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를 촉구했다. 또 전국유통상인연합회비대위 등 지역 도매업체들은 ‘소매업체에 공동구매를 통한 물품 지원을 하면 도매업체들은 망한다’고 반발했다.
방송 보도는 차이를 보였다. KBS는 매장 수리 뒤 매출이 늘어난 동네 슈퍼 사례를 소개하며 정부 방안을 긍정적으로 전하는데 급급했다. 반면 SBS는 정부 방안에 ‘냉담’한 영세 도소매상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이들이 요구하는 근본대책이 SSM에 대한 규제 강화라고 보도했다.


KBS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김시원 기자)
SBS <“실효성 없다” 냉담>(김형주 기자)
 
KBS <동네슈퍼 ‘경쟁력 강화’>(김시원 기자)는 시작부터 매장 내부 수리를 한 경기도 광명의 한 동네 슈퍼마켓을 비췄다. 내부 공사 뒤 깨끗해 진 점포를 비추며 “예전보다 깨끗해졌고, 물건 찾기도 쉬워졌다”며 ‘물건 사기 불편했는데 공사 뒤 물건 찾기 쉬워졌다’는 주부 인터뷰를 실었다. 또 “새 단장을 한 뒤 2백만원에 머물던 하루 매출이 3백만 원으로 껑충 뛰었다”며 ‘매장을 고치고 나서 매출이 늘었다’는 점포 주인 인터뷰를 실었다.
그리고는 “기존의 동네 슈퍼마켓 2천 개가 올해 이 같은 현대식 점포로 바뀐다”며 “소형 슈퍼마켓이 대상으로 점포 수리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빌려주고, 운영 방법도 지도해준다”, “공동구매도 활성화시켜 물품 구입 비용을 10% 낮추기로 했다”고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문제점은 보도 말미에 “중소 납품업자들은 동네슈퍼들의 공동구매가 확대되면 자신들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
 
SBS <“실효성 없다” 냉담>(김형주 기자)에서는 정부 방안을 전한 뒤, “소매상들의 반응은 냉담하다”며 “17년전부터 전국의 골목 슈퍼들이 ‘코사마트’라는 이름으로 나들가게와 비슷한 형태의 공동구매조합을 구성해 운영 중이지만, 기업형 슈퍼마켓 SSM의 공세에는 맥을 못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도매점들이 소매점을 지원하면 자기들이 망한다며 들고 일어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보도는 “영세 도소매 상인들의 공통 요구는 현재 신고만 하면 가능한 유통점 개점을 허가제로 바꿔 SSM이 동네상권에 진출하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정부는 그러나, 허가제가 시장 경제나 국제통상 규정에 어긋나는 만큼, SSM의 개점 요건을 강화해 등록제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
 
 
 
2010년 1월 28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