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에 의해 시민이 죽었습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국가폭력에 의한 시민의 사망’이라는 참혹하고 엄중한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의 사과와 책임을 여론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권에 장악되거나 알아서 기고 있는 대부분의 언론은 ‘고 백남기 농민 사망’과 사인을 왜곡하려는 어처구니없는 사태에 대해 대해 은폐에 가까운 무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종편은 ‘물대포가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는가’, ‘외인사냐 병사냐’와 같은 ‘억지 논란’을 키우는데 골몰했습니다.
여기에는 패륜적인 막말을 쏟아내는 종편 출연자들이 앞장섰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이들을 ‘퇴출이 급한 종편 패널’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고발합니다.
종편은 백남기 농민을 모욕하지 말라
백남기 농민에 망언·막말
퇴출 필요 종편 출연자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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