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일간지의 청소년유해성 컨텐츠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 음란성 소설류 이래도 괜찮은가? -
-. (사)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위원회 위탁사업으로 전국지역의 종합일간지와 경제일간지의 청소년 유해성을 모니터했습니다. (1차 모니터기간: 7월 24일-9월 1일, 2차 모니터기간: 10월 9일-11월 5일) 모니터 결과 일부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등의 연재소설 및 인터넷유머와 광고에서 음란·선정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단체는 이와 같은 모니터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종합일간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기 힘들 정도의 음란성 컨텐츠가 실려도 되는 것인지, 이런 내용이 종합일간지에 실렸을 때 이를 규제할 합리적 제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 보장의 양 측면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일시 : 2006년 11월 15(수) 오후 2시-5시30분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주최 : 국가청소년위원회
■ 주관 : (사)민주언론시민연합
■ 토론내용 및 참석자
사회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1. 전국 종합일간지의 음란성컨텐츠 게재 현황 보고
발제
민언련 종합일간지 청소년유해성 모니터 보고
-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부장)
2. 문제 진단을 위한 지정 토론
○ 간행물 심의와 표현의 자유
- 정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선임연구원)
○ 청소년보호와 언론자유
- 김영욱 (한국언론재단 책임연구위원)
○ 종합일간지 음란성에 대한 학부모의 시각
- 김민선 (학부모정보감시단 사무국장)
○ 종합일간지 음란성 컨텐츠에 대한 교사의 시각
- 김성천 (깨끗한미디어를 위한교사운동, 안양충훈고 교사)
3. 대안 마련을 위한 지정 토론
○ 정청래 (열린우리당 의원/ 문광위)
○ 김종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무국장)
○ 윤성천 (문화관광부 문화미디어국 미디어정책팀 서기관)
○ 김성벽 (국가청소년위원회 매체환경팀 팀장)
[토론회] 종합일간지의 청소년유해성 컨텐츠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록 2013.09.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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