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국민스포츠, 시청자 접근권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 지난 2월 22일 치뤄진 ‘2007 아시안컵’ 예선 한국 대 시리아전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만 중계됐습니다. 아시안컵 경기의 중계권을 갖고 있는 (주)아이비스포츠가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에는 재판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국제 축구 경기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고, 유료채널을 통해 봐야한다면 이는 시청자의 시청권을 침해당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는 ‘공공서비스’의 대상이라 할 수 있는 주요 스포츠 경기의 중계권을 놓고 개별 방송사업자들이 경쟁하는 상황을 방치한데도 그 원인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습니다.
- 이에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과 한국언론재단, 민주당 손봉숙 의원실은 ‘토론회 국민스포츠, 시청자 접근권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열어 시청자의 ‘보편적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 일시_2006년 3월 16일(목) 오후 2시 30분
○ 장소_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사회
- 김동민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 발제
-‘스포츠 프로그램의 보편적 접근권’ - 송해룡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국민의 볼 권리인 ‘보편적 접근권’은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 손봉숙 (국회의원, 민주당)
○ 토론
1) 구동회 (아이비스포츠 홍보 이사)
2) 권종오 (SBS 스포츠 취재차장)
3) 김금녀 (상명대학교 영상대학원 포토저널리즘 겸임교수)
4) 송전헌 (KBS 스포츠 취재부 차장)
5) 윤동렬 (MBC 스포츠 취재부장) (가나다 순)
○ 주최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손봉숙 의원실(민주당), 한국언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