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잘못된 삼성관련 보도, 어떻게 ‘경제 의제’를 왜곡하나
등록 2013.09.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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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잘못된 삼성관련 보도, 어떻게 ‘경제 의제’를 왜곡하나(7/12)




-. 우리 사회가 ‘삼성공화국’이 되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습니다.
‘삼성’에 대해서는 거대 언론들도 사실상 비판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삼성’과 그 총수 일가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침묵하면서 왜곡된 방식으로 의제를 설정, 보도함으로써 이른바 ‘삼성신화’, ‘삼성이데올로기’를 확대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 나아가 우리 회는 언론의 ‘삼성’관련 보도가 단지 ‘삼성에 대한 비판기능 상실’이나 ‘삼성신화의 형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의 의제들을 왜곡하고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과 관련한 언론의 잘못된 보도들이 우리의 주요 경제 관련 의제들에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짚어 보고, 그에 대한 극복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를 열고자 합니다.

-.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05년 7월 12일(화) 오후 2시
○ 장 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프레스센터 7층)


◎ 사 회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 발 제
손석춘 (한겨레 논설위원)
김상조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 토 론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임장섭 (KBS 경제부 기자)
장경섭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