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및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자료
등록 2013.09.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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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자료 별첨


[기자회견]
언론개혁 및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신문시장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떨치고 있습니다.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전화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주방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불법 방문판촉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등 공정위의 '종합대책'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간 시민사회단체들은 신문시장 정상화가 언론개혁의 첫 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방안으로 '신고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27일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중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조항을 표결로 통과시켜 전체회의에 넘겼습니다.

언론개혁국민행동은 신고포상금제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1월 1일 열고자 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문시장 정상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는 동시에 최근 신문시장 불공정거래 실태의 심각성을 알릴 것입니다. (민언련 '독자감시단'의 지난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기 및 6개 광역시 480개 신문지국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당부합니다.



<언론개혁 및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 2004년 11월 1일(월) 오후 2시
- 장소 : 철학카페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