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신문시장 정상화는 언론개혁의 첫걸음" -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등록 2013.09.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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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시장 정상화는 언론개혁의 첫걸음"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신문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떨치고 있습니다. 신문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공정위가 지난 5월 25일 내놓은 '종합대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여러 차례의 조사에서 계속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간 시민언론단체들은 신문시장 정상화야 말로 언론개혁의 첫 걸음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벌금·포상금제 도입'만이 불법이 난무하는 신문시장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공정위와 문광부 등은 이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에 언론개혁국민행동 참여단체인 '민언련 독자감시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일선 지국에 대한 직접적인 감시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경품 제공 현장을 포착한 영상자료 및 300개 지국의 무가지·경품 관련한 통계자료를 공개해 신문시장의 심각한 현실을 고발코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취재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벌금·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 시 : 2004년 7월 8일(목) 오전 11시
장 소 : 프레스센터 1층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