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BS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 이후 ‘공영방송 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의 공영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원이 지적한 KBS의 경영상의 문제에 대한 개혁은 물론이고, 지역방송국에 대한 구조조정 및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울러 공영방송인 EBS의 재원문제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시민사회 내의 논의는 제대로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KBS 2TV 광고폐지, 민영화 추진 및 KBS사장 인사청문회 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안은 애초 논의의 초점인 ‘공영방송 개혁’의 내용을 제대로 담지 못했으며,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민사회 내의 입장정리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4년 6월 3일(목) 오후 3시- 5시
② 장소 : 철학카페 느티나무(안국동)
◇ 사회 - 김남석(경남대 신방과 교수, 언론정보학회장)
◇ 발제 - 김동민(한일장신대 교수)
◇ 토론 - 김영삼(KBS노조위원장)
- 김유진(민언련 정책실장)
- 전규찬(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교수)
- 한상혁(변호사)
◇ 주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후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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