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이달의 좋은 온라인 보도

폭염에서도 불평등과 소외를 이끌어낸 한겨레21

 

·선정 배경

한겨레21은 제1224호(8/13)의 <표지이야기>에서 폭염을 ‘불평등한 사회적 재난’으로서 재조명했다. 올해 이례적 폭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및 인명 피해가 산발적으로 단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에너지 빈곤층, 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겨레21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이 폭염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을 여러 사례로 보여주면서 각종 통계와 정부 정책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피해자’들의 현실을 고발했다. 또한 보도마다 대안 제시까지 빼놓지 않아 충실한 보도를 선보였다. 이에 민언련은 8월 ‘이달의 좋은 온라인 보도’로 한겨레21의 ‘불평등한 사회적 재난 폭염’ 관련 보도를 선정했다.

 

·매체_ 한겨레21
·취재기자_ 한겨레21 이재호‧조윤영‧이승준‧곽효원‧정인환‧김현대‧변지민 기자

 

·보도 보러 가기_ 폭염은 사회적 약자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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