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언론단체시국회의, 특검에 청와대의 언론 장악 고발
등록 2016.1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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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언론단체시국회의, 특검에 청와대의 언론 장악 고발하고

정윤회 아들 MBC 특혜 출연 의혹 수사 의뢰

 

2016년 12월 20일 오전 11시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의 언론장악을 고발 및 정윤회 씨 아들의 MBC 특혜 출연 의혹 수사를 의뢰했다.

 

▷ 특검은 청와대의 언론 통제, 언론 장악 철저히 수사해 진상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해야

▷ 비선실세의 방송농단 의혹은 부정 입학과 같은 특혜 비리로 일벌백계해야

▷ 국조특위는 ‘언론게이트’청문회 열어 청와대의 언론장악, 비선실세의 방송농단 의혹 집중 조사해야

 

청와대의 언론장악 고발 사건 특검 수사 요청

1) 수사 요청 취지

 

○ 언론단체시국회의는 2016. 11. 21.에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성우 전 홍보수석,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였고, 현재 해당 고발사건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영남 검사실)에 2016형제109173 사건(이하 ‘본 고발사건’이라 합니다)으로 배당되어 있음

 

○ 본 고발사건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임명된 특별검사의 수사대상 사건에 해당함

 

○ 이에 언론단체시국회의는 특별검사가 조속히 본 고발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철저히 수사해 주기를 바라며 진정서(수사요청서)를 제출함. 부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주기 바람

 

○ 특히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청와대의 언론탄압에 대한 새로운 증언과 정황이 계속 제출되고 확인된 만큼 신속한 수사가 절실함

 

[보도자료] 언론장악방송농단특검고발기자회견_20161220.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