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원해!” 민언련X뉴·공·구 탄핵(기원)파티에 초청합니다

유튜브 진행자 김은지·송채경화·구교형 기자 토크쇼

4월 19일(토) 오후 3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신청하기 → https://muz.so/a27P

산뜻한 봄바람이 부는 4월 민언련이 마련한 즐거운 파티에 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사IN, 한겨레, 경향신문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기자 3인방과 함께하는 <민언련X뉴·공·구 탄핵파티>에 시민분들을 초청합니다. 12·3 내란을 시작으로 탄핵소추안 가결,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까지 민주주의를 지켜낸 순간을 함께 나누고 ‘다시 만들 세계’를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1부 탄핵 뒤풀이 토크 & 탄핵골든벨

4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민언련X뉴·공·구 탄핵파티>는 2부로 구성됩니다. 1부에서는 탄핵 뒤풀이를 주제로 저널리즘토크가 진행됩니다.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 시사IN 기자, <공덕포차> 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구교형의 정치비상구> 구교형 경향신문 기자가 시민들과 함께 탄핵정국 취재 뒷이야기를 나눕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급박하게 전개된 내란 타임라인을 톺아보며 받아쓰기, 기계적 중립, 정치선동 등으로 비판받은 언론보도 문제점을 살펴봅니다. 허위조작정보와 음모론이 난무하며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위기 속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내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저널리즘의 길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신나게 즐길 <탄핵골든벨> 코너도 준비했는데요. 탄핵 정국에서 탄생한 신조어, 광장에 울려 퍼진 탄핵 플레이리스트 곡명을 알아맞히는 퀴즈타임을 선보입니다. 퀴즈를 맞춘 분들에게는 실용적인 민언련 굿즈와 언론 이해에 도움될 저널리즘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2부 시민이 묻고 뉴·공·구가 답하다!

2부는 시민과 뉴·공·구가 대화하는 <질문들> 시간입니다. 무도한 내란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원동력은 ‘시민의 힘’이었습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 광화문광장으로, 남태령으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그리고 우리 삶의 일상까지 수십만 수백만의 목소리가 이어지며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시민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탄핵 이후 ‘다시 만날 세상’, ‘다시 만들어갈 저널리즘’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벚꽃 흩날리는 화창한 봄날 민언련 회원, 시민분들과 탄핵 가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끽하는 파티를 엽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의 손을 잡고 함께 오십시오.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갈 더 신나는 내일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