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11.9(토) 민언련 노동자대회 시민홍보전에 함께해주세요11.9(토) 16시 서울 숭례문 앞, 민언련 14시 홍보부스 오픈
민언련 노동자대회 시민홍보전에 함께해주세요
11.9(토) 16시 서울 숭례문 앞, 민언련 14시 홍보부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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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이 11월 9일(토) 도심집회에서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과 땡윤뉴스 실태를 알리는 시민홍보전을 펼칩니다. 이날 서울 시청역 숭례문 앞에서는 전국노동자대회(오후4시), 촛불대행진(오후5시), 국민행동의날(오후 6시30분) 등이 열립니다. 회원 여러분 민언련 깃발 아래 함께해주세요.
‘명태균 게이트’와 땡윤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개입 실체가 드러난 통화녹음 파일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습니다. 분명한 선거법 위반이자 국정농단입니다. 그러나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매번 무너졌습니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한남동 관저공사 특혜 등 중대 사건이 이어졌지만 김건희 여사는 소환조사 한 번 받지 않았고 압수수색 한 번 없었습니다.
두 달 가깝게 ‘명태균 게이트’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은 그간 논란과 의혹을 설명하겠다며 11월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오히려 국민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규탄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용산방송’ 주범 KBS 박장범, 사장 안돼!
그런데도 언론은 용비어천가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천개입 의혹을 부인하고 김건희 특검 수용도 거부한 ‘말뿐인 사과’에 그친 불통 담화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치켜세웠습니다. ‘최초 좌식 대통령 기자회견’이란 미사여구에 “기자들 눈높이에 맞췄다”고 편든 KBS, ‘질문 시간을 대폭 늘렸다’며 윤 대통령을 치하하듯 보도한 TV조선이 대표적입니다. 낙하산 박민 사장 입성 후 KBS를 ‘용산방송’으로 전락시키는데 앞장선 ‘파우치 앵커’ 박장범은 KBS 사장 후보가 됐습니다.
11월 9일 토요일,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과 땡윤뉴스 실태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민언련 시민홍보전에 함께해주세요. 행사장에 마련된 민언련 시민홍보전 부스로 오시면 됩니다.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저지하고,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되찾아올 수 있게 힘을 모아주세요. 회원과 시민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민언련 도심집회 시민홍보전>
o 일시 : 11월 9일(토) 오후4시 전국노동자대회
※ 민언련은 오후2시부터 홍보부스를 오픈합니다.
o 장소 :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 앞(시청역 8번 출구)
o 참여신청 : https://forms.gle/S6gJxutN1oXb5WHw5
o 문의 : (02)392-0181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