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전국민언련 ‘KBS 낙하산 사장 반대’ 5개지역 1인시위
등록 2024.10.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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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언련 ‘KBS 낙하산 사장 반대’ 5개지역 1인시위

10.14(월) 낮12시 서울·부산·광주·전주·창원 KBS 앞

KBS 낙하산 사장 반대 및 시민참여 재공모 촉구

 

[보도자료] 전국민언련 ‘KBS 낙하산 사장 반대’ 5개지역 1인시위.jpg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10월 14일(월) 낮12시부터 1시까지 전국 5개지역 KBS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언련 박진솔·서혜경 활동가(KBS본관), 광주전남민언련 이경자 사무국장(KBS광주), 부산민언련 복성경 대표와 박정희 사무국장(KBS부산), 전북민언련 조재익 팀장(KBS전주), 경남민언련 김경민 간사(KBS창원)의 1인시위 모습이다.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전국민언련네트워크)가 서울, 광주, 부산, 전주, 창원 등 5개 지역 KBS 앞에서 ‘KBS파괴’ 주범인 윤석열 정권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고 시민참여단 평가를 통한 사장 재공모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동시다발로 벌였다.

 

10월 14일(월) 낮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 이번 1인시위에서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공영방송 사장은 국민이 직접 뽑자’는 구호를 내걸고,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시민참여에 의한 사장 선임이 필수 절차라며 재공모를 요구했다.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 2인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이진숙·김태규 두 명만 참여한 방통위 추천으로 구성된 KBS 이사회의 일방적 차기 사장 선임 절차는 원천 무효라고 민언련은 비판했다. 특히 2018년 도입한 시민참여단 평가 배제는 정권 입맛대로 공영방송을 쥐락펴락할 낙하산 사장을 내리꽂기 위한 밀실선임에 불과하다고 규탄했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KBS 차기 사장 후보로 지원한 박민 사장, 박장범 뉴스9 앵커,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김영수 전 한화건설 부사장 모두 KBS를 망치는 데 앞장서거나 방송경력이 전무한부적격임을 선언하고, 공영방송의 개방성·투명성·공정성 제고와 정치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시민참여단 평가를 통한 재공모를 거듭 촉구했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8개 민언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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