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민언련, 2024 여름 대학언론강좌 수강생 모집취재·기사작성·편집 등 현직 언론인 실무 노하우 전수
민언련, 2024 여름 대학언론강좌 수강생 모집
취재·기사작성·편집 등 현직 언론인 실무 노하우 전수
7월 22일~27일 6일간 진행, 수강생 55명 선착순 모집
수강 신청하기 ☞ 링크
△ 2024 여름 대학언론강좌 기본과정 웹자보
대학언론인들의 실전 기량을 키워줄 강좌가 열린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4년 7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2024 여름 대학언론강좌 기본과정을 개설한다. 1992년 시작해 지금까지 방학마다 열려온 대학언론강좌는 대학언론인·대학생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기획과 아이템 선정, 취재론,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 인터뷰 기사 쓰기, 보도사진 찍기와 활용, 데스크 역할과 데스킹, 제목 뽑기와 기사 다듬기, 팩트체크 저널리즘, 레이아웃과 편집 등 취재부터 기사작성, 편집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대학언론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뿐 아니라 탐사취재 역량을 키워줄 특강도 포함된다.
강사로는 일간지, 주간지, 방송사, 인터넷 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현직 기자들이 대거 나서 취재 및 보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김연희 시사IN 기자, 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 김도영 KBS 기자, 김주연 서울신문 기자, 백종규 YTN 기자, 백소아 한겨레 기자, 전준홍 MBC 기자, 박선영 한국일보 기자, 김시연 오마이뉴스 기자, 장용석 경향신문 기자,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강사진 상당수가 대학언론 현실과 고충을 잘 이해하는 대학언론 출신으로 수강생들과 교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6월 17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https://bit.ly/2024여름대학언론강좌). 정원은 대면강의 20명, 비대면강의 35명으로 모두 5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대면강의 14만원, 비대면강의 12만원이며 민언련 회원과 회원자녀는 50% 할인받는다.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겐 수료증을 수여한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민언련은 1984년 해직언론인을 주축으로 결성돼 월간 ‘말’ 창간, 한겨레신문 설립 주도, 해직언론인 복직운동 등을 통해 언론민주화를 이끌었다. 1990년대부터 언론학교·대학언론강좌·시민강좌 등 시민미디어교육, 미디어정책 조사연구, 언론모니터, 선거보도감시 등 다양한 시민언론운동을 펼치고 있다.
※ 문의: 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