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총선보도 평가토론회]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민심과 어떻게 달랐나2024총선미디어감시단 주최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민심과 어떻게 달랐나
민언련·7개 지역민언련 22대 총선보도 평가토론회
5월14일(화) 오후1시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개최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을 꾸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도 모니터링 및 감시활동을 벌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7개 지역민언련이 5월 14일(화) 오후 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총선보도 평가토론회를 연다.
민언련은 이번 토론회에서 언론보도, 포털뉴스, 유튜브의 선거보도를 종합하고 역대 선거보도의 차이를 분석한다. 또한 제22대 총선의 경우 주류언론과 시민의 선거공론장 대결이 펼쳐진 최초의 선거로 진단하고, 포털뉴스를 포함한 선거보도 이용률과 선거 영향력이 낮아진 이유와 함께미디어에 남긴 과제를 살펴본다.
주제발표는 총선 기간 28개 언론사의 포털 네이버뉴스 데이터 전수분석을 맡은 이종혁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가 ‘언론의 프레임과 포털뉴스’를 분석한다. 김수정 민언련 공동대표(전 민언련 정책위원장)는 2024총선미디어감시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신문·방송·종편 등 선거보도 문제를,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은 지역언론의 선거보도를 짚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자로는 고은상 MBC 기자회장, 노태영 KBS 기자협회장,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참여해 언론·포털·유튜브 등 총선보도와 여론 지형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한다. 사회는 2024총선미디어감시단 집행위원장인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 맡는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7개 지역 민언련(경기·경남·광주전남·대전충남·부산·전북·충북)이 2월 29일 발족한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은 포털 네이버와 제휴한 28개 언론사 총선보도를 24시간 모니터링한 ‘포털모니터’, 막말·편파·불공정 선방심의위원회 현장을 가감 없이 시민들에게 전한 ‘심의모니터링’에 주력했다.
전국판 주요 신문지면·방송저녁종합뉴스·종합편성채널 시사대담프로그램 및 지역신문·방송을 모니터해 44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네이버 ‘언론사편집’ 뉴스를 웹크롤링 방식으로 전수 수집·분석한 ‘포털모니터’ 보고서 8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감시한 ‘선거심의를 심의하다’ 보고서 7건을 각각 발표했다.
[2024 총선보도 평가토론회] o 일시 및 장소 일시 : 2024.5.14.(화) 오후 1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서울 종로구 통인동)
o 인사말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o 사회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2024총선미디어감시단 집행위원장)
o 주제발표 -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 이종혁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 - 제대로 된 선거보도 왜 실패했는가 : 김수정 공동대표(전 민언련 정책위원장) - 지역언론 이번엔 달랐을까 :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o 토론 고은상 MBC 기자회장, 노태영 KBS 기자협회장,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