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토론회 열린다<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토론회 열린다
시민사회·노조·학계 공동주최, 11월 16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TBS 주민조례발안운동 평가 및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모색
TBS에서 시작된 공영방송의 위기를 진단하고 TBS 사례를 통해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지난 3월 시작해 9월 종료된 TBS 주민조례발안운동의 성과 등 평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TBS주민조례제정운동, 한국언론정보학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국방송사노조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하는 <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토론회가 11월 16일(목) 오전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시민들과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PD연합회 등 언론현업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녹색당 5개 정당 등이 함께 추진해온 TBS주민조례발안운동은 지난 3월 16일 주민조례안 공개, 청구인 등록을 통해 본격 개시하여 서울시민 6,461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9월 26일 서명종료일까지 청구권자 25,000명에 도달하지는 못했으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TBS 지원조례 폐지에 맞서 단순 조례 복원이 아닌 ‘시민참여형 지역공영방송’을 만들기 위한 내용의 주민조례안을 만들고 여기에 5개 정당, 언론현업단체, 시민사회 등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용성 민언련 정책자문위원장이 ‘TBS 주민조례발안운동의 의미와 시사점’을 주제로 TBS 주민조례발안운동의 지향을 설명하고 공영방송의 시민참여와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어서 9명의 토론자가 TBS주민조례발안운동의 의의와 공영방송이 나아갈 길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다. TBS주민조례발안운동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녹색당 5개 정당 서울시당 관계자들과 박미정 시민이 윤석열 정부 언론장악 실태를 고발하고 운동 의의를 따져본다. 공영방송 내부의 입장에서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이, 공영방송 외부 시민사회의 시선에서 오경진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이 공영방송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공영방송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공영방송 바로세우기에 필요한 핵심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 취재 및 참석 문의 : 민언련(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토론회 <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o 일시: 2023년 11월 16일(목) 10:30 o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회관 216호) o 구성 - 인사말: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사회: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 주제발표 TBS 주민조례발안운동의 의미와 시사점 : 이용성 민언련 정책자문위원장 - 토론 유정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김황경산 정의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당 위원장 박무웅 진보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김유리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박미정 시민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오경진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 o 공동주최: TBS주민조례제정운동, 한국언론정보학회, 전국방송사노조협의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o 주관: 민주언론시민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