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은 힘이 있다!"

윤석열정부 언론탄압 실태와 과제 증언대회 개최

- 비판언론 상대 고소고발 남발, 명백한 언론탄압

- '정의'조차 불명확한 '가짜뉴스' 막무가내 심의

- 언론공공성 사수, 국민 알권리 실현 위해 연대할 것

o 취지

-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나 고위공직자에 대한 비위 의혹은 보도한 언론을 상대로 고소고발과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는 등 언론탄압의 양상이 더욱 노골적으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가짜뉴스'라는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용어를 가져와 대대적 가짜뉴스 심의를 선포하고 '인터넷 언론'의 보도까지 심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공직자들의 업무 수행과 관련한 사안은 국민의 감시와 비판 대상임은 판례로써 정립되어 있으며, 특히 언론은 권력감시를 본연의 임무로 가지며 국민의 알권리와 함께 민주적 의사결정을 돕는 민주주의 사회의 필수불가결한 공기입니다.

- 국민의 알권리 보장, 언론의 자유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해 온 시민사회는 최근 고소, 고발 및 손배소 등 권력으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수난을 겪고 있는 언론인들의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듣고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 실상을 확인하며, 언론 공공성과 알권리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연대를 공고히 하고자 아래와 같이 증언대회를 개최합니다.

o 일시 및 장소

- 2023년 11월 1일(수) 오후 2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o 프로그램

• 1부 : 증언대회

  • 사회 :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김태일 팀장

  • 증언 

    •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

    •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

    •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

    • 최병호 뉴스토마토 편집국 탐사보도팀 기자

    • 고한석 언론노조 YTN지부장

• 2부 : 라운드테이블

  • 사회 :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위 증언자들 

  • 이창현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

  • 신미용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위원

※ 참가자 및 발표 순서는 추가 혹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o 문의 : 민언련 02-392-0181,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02-723-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