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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실시간방송, 9월 19일 공개라이브 예정  

공영방송 노조-시민 소통채널 ‘언론아싸’ 라이브 전환
등록 2023.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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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노조-시민 소통채널 ‘언론아싸’ 라이브 전환

8월 29일부터 실시간방송, 9월 19일 공개라이브 예정

 

[보도자료] 언론아싸 1~4회 썸네일 갈무리.png

△ 유튜브 방송 <언론아싸> 1화~4화 썸네일 갈무리

 

공영방송 KBS, MBC, YTN, TBS 노조 목소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실태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개설된 유튜브 ‘언론아싸’가 8월 29일 라이브로 전환된다. 정권의 언론탄압이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빠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민이 언론의 주인 인싸가 되는 그날까지, 힘내라 공영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건 언론아싸는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TV가 공동제작하며 8월 3일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민들을 만나왔다. 8월 24일 4회까지 누적 조회수는 12만 3천회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윤석열 정권의 치밀한 공영방송 탄압 실태, 돈줄로 공영방송 옥죄는 수신료 분리고지와 TBS 예산삭감, 공영방송 이사 무더기 해임,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불가 사유 등을 다뤘다.

 

민언련·언론노조·오마이TV 공동제작

 

‘언론아싸’ 제작을 맡고 있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폭주가 언론자유 말살은 물론 시민 미디어기본권 침해로 이어지며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이란 우려 속에 언론내부와 시민의 소통채널로 유튜브 ‘언론아싸’ 개설을 제안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의 강성원 KBS본부장, 이호찬 MBC본부장, 고한석 YTN지부장, 송지연 TBS지부장이 고정 출연자로 참여해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공영방송 탄압과 장악 행태를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예리한 해석으로 방송의 깊이를 더해주는 이진순 상임공동대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방송인 오윤혜 씨가 진행자로 나섰다. 민언련 영상전문가들이 시민제작단을 구성해 기획 및 구성(정수경), 촬영 및 편집(주원호, 이병국, 김현식)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라이브 전환을 계기로 매주 화요일 밤 9시로 편성을 바꿔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언론아싸’는 오마이TV, 민언련, 언론노조 유튜브로 동시 중계된다. 또한 9월 19일(화) 시즌1 막방을 기념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공개방송도 마련되며 상세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 문의 : 민언련 02-39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