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뉴스타파·포항MBC, 10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뉴스타파·포항MBC, 10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뉴스타파,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추적
포항MBC, 월성원전 방사선 물질 누설 등 원전 위험성 부각
△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와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 보도 이미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년 10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와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을 선정했다.
뉴스타파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사실을 비교‧분석해 김건희 여사의 직접가담 정황을 밝히고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의 허위 해명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0년 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 내사 보고서 보도를 시작으로 뉴스타파는 계속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고 있다. 권력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뉴스타파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은 은폐되고 있는 월성원전 방사성 물질 누설 사건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사투를 다루고, 전 세계 원전 인근 주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2021년 1월 포항MBC는 월성원전 부지 내 10여 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관리기준 이상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한국수력원자력 내부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원전 오염수 유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포항MBC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금 원전 위험성에 대한 공론화를 시도했다.
이번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은 10월 28일(금) 오후 3시, 민언련 교육관(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2014년 6월 시작된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은 시민 관점에서 좋은 보도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자본과 권력의 입장을 대변한 보도가 많은 언론환경 속에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보도를 선정한다. 등록된 언론사 보도는 모두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민언련 자체추천뿐 아니라 언론인과 시민의 추천도 받는다. 문의는 민언련 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2022년 10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
구분 |
보도(프로그램) |
2022년 10월 |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 |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