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민언련 추천 지방선거보도] 내일을 위한 투표, 유권자를 위한 보도광역단체장, 교육감과 교육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4,125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3월 9월에 치뤄진 대통령 선거구도에 잡아먹힌 ‘지방 없는 지방선거’라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언론들도 일부 단체장 위주 보도, 수도권 중심 보도, 직전 대선에 출마했던 특정 출마자 위주 보도 행태를 반복하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좋은 선거보도를 선보인 언론사도 있습니다. 2022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은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도움이 될 좋은 선거보도를 추천합니다. 서울·충북·전북·광주전남·경남·부산 6곳 민언련이 추천 보도를 보내주셨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1. 투표용지 7장 받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 씨리얼 정치수업
CBS 유튜브 채널 ‘씨리얼’의 에버그린 콘텐츠, ‘정치수업’을 보고 투표장에 간다면 적어도 투표용지 7장을 받고 당황하진 않을 겁니다. 씨리얼의 정치수업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로, 지방선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씨리얼은 이번 6․1 지방선거를 위해 2018년 만들어 둔 영상 통합본을 유튜브에 새로 업로드 했는데요. 지방선거에선 누굴 뽑는 건지, 왜 투표용지가 7장인지, 당선된 정치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단 8분으로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답게 ‘종이접기’를 이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쉽고 빠른 정치수업, 씨리얼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 씨리얼 ‘정치수업’(5/26)
2. 수도권 주민이세요? 관심 이슈와 우리 지역 후보 만나려면 → TBS ‘우리동네 라이브’
△ TBS ‘우리동네 라이브’ 화면 갈무리
TBS에선 지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라이브’를 편성해 수도권 지역의 이슈를 살펴보고 주민들이 원하는 공약을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유력 정치인 싸움, ‘윤심’ vs ‘명심’ 대결이 되어버린 수도권 지방선거 구도에서 수도권 의료사각지대, 백사마을 재개발 문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등 지역 이슈를 살폈습니다.
다소 기간이 짧아 더 많은 지역 이슈를 다루지 못한 점, 좀 더 다양한 수도권의 지방선거 후보를 만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관심 있는 수도권 이슈나 우리 동네 지역 후보를 만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우리동네 라이브’ 한두 편은 꼭 보고 투표하러 가시길 바랍니다. TBS 기자가 직접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주민들이 원하는 공약을 배달하는 ‘희망공약배달’ 코너는 웃음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청년들이 도지사후보 면접을 봤다? MBC충북 기획보도 <청년, 정치를 묻다>
MBC충북은 지방선거 특별기획으로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대학원과 함께 청년 정치를 주목하는 이유와 청년 정치인들이 기초의회에 진출해서 성과를 거둔 사례, 그리고 청년 정치를 어떻게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지 짚었습니다. 청년 기자들은 노영민, 김영환 두 도지사 후보를 면접 방식으로 인터뷰했는데요, 언론이 하지 않는 신선한 질문으로 두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MBC충북 <청년, 정치를 묻다> 출연한 노영민, 김영환 후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1. 새로운 시도 보인 KBS전주총국 유튜브 콘텐츠
- 2022 지방선거 후보 방문면접, 화인턴이 간다!
<화인턴이 간다!>는 시민 면접관이 직접 후보들을 찾아가 정책과 공약, 포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각 후보의 정보나 정책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밸런스 게임', 대표 공약을 다섯글자로 요약하는 '다섯글자 공약' 등 시민이 부담 없이 주요 정책이나 후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있는데요.
후보가 누군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짧고 가볍게 볼 수 있는 <화인턴이 간다!> 영상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방송 목록
① [방문면접] 이들 중 한 명은 전북도지사가 됩니다. 투표하기 전 방문면접 보고 가세요!(5/30)
② [방문면접] 이들 중 한 명은 전주시장이 됩니다. 투표하기 전 방문면접 보고 가세요!(5/30)
2. 개발 의제 외 다양한 분야의 후보자 정책과 비전을 알고 싶다면?
- 의제 선정 과정부터 상향식 참여를 고민했던 전주MBC 기획보도
지금까지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의제들은 후보자와 행정 중심이었습니다. 문화, 인권, 노동, 농민 등의 의제는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제임에도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컸죠. 전주MBC는 3월부터 <지방선거 의제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의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도내 11개 시민단체에게 중요 의제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노동과 산업, 문화, 환경과 복지 등 총 27개 의제를 선정했으며 각 의제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 전주시장 후보들의 답변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기획 보도는 선거마다 반복되는 개발 공약을 쫓기보다는 실제 지역사회와 주민이 원하는 사안에 대한 후보자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보자는 목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방송토론회마다 비슷하게 반복되는 질문들에 의아함을 느꼈다면! 주거, 복지, 인권, 예술 등 다른 질문과 다른 시각을 소개한 전주MBC 기획보도를 살펴보고 가기를 추천합니다.
○ 방송 목록
② 새만금·상용차·농산어촌 정책 비교 - 도지사(5/16)
③ 주거, 복지, 인권, 예술 정책 비교 - 도지사(5/16)
④ 코로나 손실 보상, 대한방직 부지 활용 어떻게? - 도지사(5/16)
⑤ 공교육 강화 미래 교육 청사진은? - 교육감(5/19)
⑥ 돌봄, 지역대학 협력, 기후위기 대응 방안은? - 교육감(5/20)
⑦ 전주시장 후보 공약 점검 "전주권 광역화, 도시개발 방안"..3인 3색 공약(5/25)
⑧ 전주시장 후보 공약 점검 "주민생활 안정, 시대정신"..3인 3색 공약 비교(5/26)
3. 우리동네 비례대표 후보자 공약과 정책은 우리가 소개한다!
- JTV전주방송 <우리동네 비례대표> 기획보도
언론사의 선거 보도는 대부분 광역, 기초단체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지방의원들은 소외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을 알릴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했죠. 이런 상황에서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공약과 포부를 연속적으로 전달한 JTV 기획 보도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확대시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중간에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선거 운동에서 제약을 받는 제도적 문제와 7개 군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비례대표 제도의 취지가 한계를 보인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 어디에 할지 고민이라면 <우리동네 비례대표> 보도 추천!
○ 방송 목록
① 우리동네 비례대표 도의원, 공약과 포부는?(5/20)
② 우리동네 비례대표 전주시의원, 공약과 포부는?(5/21)
③ 우리동네 비레대표 익산시의원, 공약과 포부는?(5/22)
④ 우리동네 비례대표 군산시의원, 공약과 포부는?(5/23)
⑤ 우리동네 비례대표 정읍·남원, 공약과 정책은?(5/24)
⑦ 우리동네 비례대표 김제·완주, 공약과 정책은?(5/27)
⑧ 우리동네 비례대표 군의원, 공약과 정책은?(5/28)
⑨ '함량 미달' 비례대표 지방의원...대책은?(5/30)
4. 우리동네 MZ 정치인은 누가 있지?
전북일보 [MZ 정치인을 만나다] 기획보도
청년 세대에 대한 보도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북일보는 전북 청년과 여성에게 지방선거 참여 기회의 문턱이 높은 실상을 연속보도로 알렸습니다.
이어 [MZ 정치인을 만나다] 기획 보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신유정·김세혁(5/17), 국민의힘 한상욱·유은혜(5/18), 정의당 권하늘·진보당 최한별(5/19) 후보 등 MZ 세대 정치인을 조명하고 소개하는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청년과 여성 후보자에 대한 공천 비중 확대를 내세우자 많은 전북지역 청년들이 6.1 지방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 보도는 MZ 세대로 대표되는 지역 청년 후보들의 실태와 어떤 정책을 공약했는지 알려준 의미 있는 보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사 목록
① <청년과 여성에게 문턱 높은 '전북 지방선거'>(5/16)
② <"후보 누군지도 몰라요" 20대 청년들 지방선거 무관심>(5/16)
③ [MZ 정치인을 만나다] 더불어민주당 신유정·김세혁(5/17)
④ [MZ 정치인을 만나다] 국민의힘 한상욱·유은혜(5/18)
⑤ [MZ 정치인을 만나다] 정의당 권하늘·진보당 최한별(5/19)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1. KBC광주방송 '지방선거 인물사전'
투표율이나 관심도가 낮은 지방선거에선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KBC광주방송은 특히 젊은 층에게 익숙한 포맷으로 제작한 유튜브를 통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방송목록
① '푸쉬업 130개' 강기정은 누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② '윤석열과 인연' 주기환은 누구?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
③ '노동운동 외길' 장연주는 누구인가? (정의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④ 더불어민주당 김영록은 누구인가? (전남지사 예비후보)
2. 전남일보 '당신의 한표가 지역 살립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광주전남 역시 '지방소멸' 위기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남일보 <일주이슈> 시리즈는 지방소멸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과 함께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현상과 해결책, 그리고 후보자들이 가진 대책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 기사 목록
① 일주이슈 64-1>'지방소멸' NO…당신의 한표가 지역을 살립니다
② 일주이슈 64-2>'시민이 주인'… 제대로 된 지방정치 살려내야
③ 일주이슈 64-3> 市·道, 상생협력,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
④ 일주이슈 64-4> 전남 22개 시·군 중 18곳 '소멸 위험'
3. 광주일보 '지방선거 이대로 좋은가'
이번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달성이라는 취지와는 달리 오히려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당의 독점이 심한 영·호남 지역은 당내 경선 승리가 곧 당선이라는 인식 아래 무투표당선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일보는 <지방선거 이대로 좋은가> 기획보도를 통해 중앙당이 기초의원까지 정당 공천권을 휘두르는 문제, 무투표 당선 문제, 지방의원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갈등, 지역 이슈 실종 등 풀뿌리 민주주의 위기를 폭넓게 다뤘습니다.
○ 기사 목록
① 호남 민주·TK 국힘 ‘1당 독점’ 민심보다 당심 …‘풀뿌리’ 위기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1. 지역현안 유권자에게 직접 물은 경남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는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유권자가 묻는다] 기획기사를 지면에 실었습니다. 정치권 위주 정보에서 벗어나 유권자가 겪는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심층 인터뷰하는 등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후보자 입장에서 보는 지역정책과 유권자의 눈으로 본 지역정책은 다를 수 있는데요. 그 점을 잘 보여준 보도였습니다.
2. MBC경남 시사프로그램 [민심탐방 프로젝트 정치하는 불독]
MBC경남은 선거를 앞두고 경남 18개 시군을 누비는 시사프로그램 <민심탐방 프로젝트 정치하는 불독>을 기획했습니다. MBC경남은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정치인에게 바라는 점, 지역 현안 문제를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지역 정치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와 지방선거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경남MBC <민심탐방 프로젝트 정치하는 불독> 보러가기
3. KBS창원 논평 보도 [팩트체크K] 등
KBS창원총국 심층기획팀은 [팩트체크K] 등을 통해 논란이 되거나 쟁점이 되는 선거이슈를 심층 취재해 유권자들의 합리적 판단을 도왔습니다.
군소정당에게 불리하게 된 ‘선거구획정’ 논란을 두고 왜 거대양당이 유리한 곳에만 중대선거구가 늘어났는지를 과거 선거와 비교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스마트 단말기’를 나눠준 것을 두고 학생들이 ‘게임용’으로 쓴다는 논란이 교육감 선거에 이슈로 부상하자 실제 학생, 교사를 만나 취재해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전과가 있는 후보자들의 기록을 분석해 일반 국민에 비해 어떤 전과가 많은지, 중대한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는 누군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했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가 ‘김경수 전 도지사의 공약 이행률 100%’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취재를 근거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 보도 목록
① 5월 4일 [팩트체크K] “군소정당에 불리”...사실은?
② 5월 18일 [팩트체크K] 단말기 ‘게임 논란’...사실은?
④ 5월 25일 [팩트체크K] 공약이행률 논란, 사실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PICK!
1. 부산MBC 예산감시추척프로젝트 빅벙커 <부산‧대구시장 공약이행 점검> 시리즈
지난해 보궐선거로 당선돼 임기 1년 2개월을 채운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재출마했습니다. 현역 시장 후보인 만큼 언론을 통해 박 후보의 행보와 시정은 주목받고 주요하게 보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박후보의 지난 시정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보도는 드물었습니다. 빅벙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대구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물론이고 공약에 책정한 예산 비중과 성격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재선에 도전한 박형준 시장의 대표 정책이자, 1호 공약인 ‘15분 도시’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추진해왔는지를 집중 점검해 유권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보도 목록
2. 부산MBC 기획 <2022 투표로 만드는 부산>
지방선거는 부산시장, 교육감 외에도 시의원, 구‧군청장, 구‧군의원을 뽑는 선거입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 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떨어지는데요, 내가 사는 지역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예산을 다루는 이들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지역민에게는 오히려 더 중요한 선거이기도 합니다.
선거 기획보도가 대체로 후보와 공약을 검증, 평가에 집중했다면, 부산MBC의 <2022 투표로 만드는 부산> 시리즈는 ‘지방선거의 의미와 한표의 중요성’에 주목했습니다. 우리 지역 시의원, 구의원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다루는 예산은 얼만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유권자 참여 의지를 북돋운 보도입니다.
○ 보도 목록
① <2022 투표로 만드는 부산 ‘투표를 안 하신다구요?”>(2022.05.09.)
② <부산시의원을 잘 뽑아야 하는 이유는?>(2022.05.11.)
③ <기초의원 무용론? 오히려 더 잘 뽑아야!>(2022.05.12.)
3. 부산MBC MZ세대가 묻는다, 변성완·박형준·김영진 후보 청문회
부산MBC가 부산MBC 대학생 모니터 기자단과 함께한 지방선거 콘텐츠입니다. 면접 형식을 차용해 대학생 유권자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광역단체장 후보를 직접 찾아가 MZ세대의 눈으로 공약에 대해 질의를 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평소 직접 대면하기 힘든 후보를 앞에 두고 청년의 시선으로 질의․답변한 콘텐츠는 청년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입니다. 대학생 모니터 기자단의 질문에 시장후보들은 어떻게 답했을지 투표 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 목록
① 부산MBC MZ세대가 묻는다, 변성완 후보 청문회(5/25)
② 부산MBC MZ세대가 묻는다, 박형준 후보 청문회(5/26)
③ 부산MBC MZ세대가 묻는다, 김영진 후보 청문회(5/27)
4. 부산MBC 라디오시민세상 제작지원단 <부산의 유권자가 제안하는 1호 공약은?>
부산 유권자가 제안하는 1호 공약은 무엇일까요? 청년, 노동자, 장애인, 중소상공인, 외국인,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각자의 입장에서 1순위로 꼽는 공약을 연속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시민이 직접 제작하는 퍼블릭액세스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 완성까지 시민제작단이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이 꼽은 1순위 공약은 다양했습니다. 청년일자리, 노동권, 장애 등 차별금지, 지역경제 활성화, 이주민, 환경, 공공병원 설립, 난개발 방지 등 모두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분야입니다. 부산시민에게 필요한 공약은 무엇인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산MBC 라디오시민세상 제작지원단 <부산의 유권자가 제안하는 1호 공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