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민언련 ‘선거보도 모니터 혁신’ 방안 모색하다
4월 28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등록 2022.04.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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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선거보도 모니터 혁신’ 방안 모색하다

4월 28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시민의 선거보도감시 활동 30년 평가 및 개선방안 토론

 

언론감시 활동에 주력해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30년 간 언론보도 모니터링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맞는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 7개 지역민언련 협의체인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4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0대 대선보도 평가 토론회 및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대선보도 활동을 짚어본다. 특히 1992년부터 올해까지 시민의 선거보도감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제18대부터 20대까지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혁신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참여 선거보도감시 역사는 민언련 전신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주축으로 1992년 결성된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여성민우회, KNCC언론대책위원회, 한국사회여론연구회, 중앙언론연구회 등이 1992년 당시 총선을 맞아 선거보도감시를 위한 한시 연대기구로 처음 출발한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는 최근까지 대통령선거 6회, 국회의원선거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까지 20회 전국 단위 선거보도감시 활동으로 이어져왔다.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1부 <대선보도 평가와 모니터링 혁신> 토론회에서는 송경재 상지대학교 교수와 김수정 중앙대학교 강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아 역대 선거보도감시 활동 역사와 모니터 활동을 평가한다. 또한 이수희 충북민언련 대표와 노희승 경남민언련 사무국장은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지역언론 모니터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시각에서 이번 대선보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 김현 광주전남민언련 사무국장, 노영란 매체비영우리스스로(매비우스) 사무국장,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가 나서 모니터링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2부 <선거보도 모니터보고서를 ‘모니터’하다> 간담회는 미디어분야를 취재해온 현업 언론인들이 시민 중심의 선거보도감시 활동과 모니터보고서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언론내부 관점으로 대선보도 모니터링을 살펴보고, 취재현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본다. 이번 토론회와 간담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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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언련, 선거보도모니터 개선 초점 토론 및 간담회 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