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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세연 등 혐오·차별 유튜브채널에 대한 구글의 규제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견
등록 2022.0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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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등 혐오·차별 유튜브채널에 대한

구글의 규제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견

 

가로세로연구소의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인권침해, 허위조작정보 유포는 날이 갈수록 폐해가 커지고 있으며 유튜브 이용자와 시민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관리하고 규제해야 할 구글코리아와 유튜브는 오히려 자극적 콘텐츠로 조회수와 슈퍼챗 수수료를 늘리는 데 관심을 기울일 뿐 사회적 책임을 방관해 왔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브채널이 지켜야 할 내부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음에도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콘텐츠에 대한 규제는 플랫폼 사업자가 콘텐츠 품질과 이용자 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 의무입니다. 독일은 2017년부터 네트워크법집행법(NetzDG)을 시행해 특정 대상을 혐오하는 등 유해 콘텐츠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플랫폼 사업자가 24시간 이내 차단하도록 하고 있으며, 유튜브도 이를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혐오·차별 및 폭력 등을 조장하는 한국 내 유튜브채널 심의 및 조치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는 1월 20일(목) 오후 2시 구글코리아 본사 앞에서 혐오·차별 유튜브채널을 방치하는 구글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언론시민연합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됩니다.

 

o 일시 2022년 1월 20일(목) 오후 2시

o 장소 구글코리아 앞(강남구 테헤란로 152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o 순서

- 사회 : 조영수 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 발언1 :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 발언2 :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발언3 : 한국기자협회

- 발언4 :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 요구사항(기자회견문) 전달

o 주최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o 문의 조영수 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010-3239-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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