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민언련, ‘2021여름 대학언론강좌’ 수강생 모집
등록 2021.06.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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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2021여름 대학언론강좌’ 수강생 모집

7월 5일부터 9일까지 취재·기사작성·편집 등 10회 실무 강의

현직기자 최정예 강사진, 대면·비대면 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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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이 2021년 여름방학 대학언론강좌를 연다. 1992년부터 시작해 대학언론 교육으론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언련 대학언론강좌는 대학언론인과 대학생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이후 잠정 중단된 후 재개됐다.

 

7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총 10회 진행될 이번 대학언론강좌는 기획과 아이템 선정, 취재론, 기사작성법, 인터뷰, 제목 뽑기와 기사 다듬기, 레이아웃과 편집, 데이터저널리즘 등 취재·기사작성·편집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학언론 출신 현직기자들과 수강생들이 함께 대학언론의 역할, 대학언론의 바람직한 보도를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강사로는 일간지, 주간지, 방송사, 인터넷신문, 탐사보도 전문매체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현직기자들이 대거 나선다. 변진경 시사IN 기자, 조미덥 경향신문 기자, 손성배 경인일보 기자, 이지선 MBC 기자, 유영재 서울신문 기자, 장수경 한겨레 기자, 소중한 오마이뉴스 기자, 박상규 셜록 대표, 최윤원 뉴스타파 데이터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현장실무와 이론을 고루 겸비한 이들은 대학언론인 실무향상의 길잡이 역할을 맡아줄 예정이다. 특히 강사 상당수가 대학 시절 고충을 잘 이해하는 대학언론 출신이어서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언론사에 진출해 다년간 쌓은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언론강좌 수강생 정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면강의 15명, 비대면강의 35명을 합해 총 50명으로 한정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대면 12만원, 비대면 9만원이다. 출석률 70% 이상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6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정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언련 홈페이지(https://www.ccdm.or.kr)를 참조하면 된다.

 

1984년 해직언론인을 주축으로 창립된 민언련은 월간 ‘말’ 창간, 한겨레신문 설립 주도, 해직언론인 복직운동 등을 통해 언론민주화를 이끌었으며 1990년대부터 언론학교·대학언론강좌 등 시민미디어교육, 미디어정책 조사 및 연구, 언론모니터, 선거보도감시 등 시민언론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 문의 : 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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