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보도 평가’ 연속토론회 개최

미디어감시연대 4.28~29 서울시장․부산시장․포털뉴스 선거보도 분석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2021 서울・부산시장보궐선거미디어감시연대’(이하 2021 미디어감시연대)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보도 감시를 목적으로 18개 언론 현업‧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연대단체입니다.

3. ‘2021 미디어감시연대’는 4월 28일(수)~29일(목)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서울․부산시장보궐선거보도 평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선거보도가 유권자의 후보선택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갈등을 유발했다는 시민인식 조사결과(한국언론진흥재단 이슈리포트 7권2호)가 나올 정도로 기존 선거보도 관행을 탈피하지 못한 지적을 받은 이번 재보궐선거보도를 심층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4. 이번 연속토론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보도, 부산시장 보궐선거보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포털뉴스로 각각 주제를 나눠 진행됩니다. 모니터 활동가와 학계, 현장 언론인 등이 참여해 4.7 재․보궐선거 보도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선거보도의 방향을 모색합니다.

5. 서울시장 보궐선거보도 평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는 4월 28일(수) 오후 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211호)에서 열립니다. 임동준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모니터팀장이 주제발표를 맡고,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과 장슬기 MBC 기자, 오태양 미래당 대표(서울시장 후보) 등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6. 부산시장 보궐선거보도 평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토론회는 4월 28일(수) 오후 3시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열립니다. 선거보도에서 후보자질 및 정책검증 보도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 주제발표는 박정희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맡으며, KBS부산 정민규 기자, 부산MBC 정은주 뉴미디어팀장, 국제신문 신심범 기자, 김천수 동의대 신방과 교수,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섭니다.

7. 마지막 토론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포털은 어떤 뉴스를 많이 보게 했나’를 주제로 4월 29일(목) 오후 2시 언론노조 대회의실(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립니다. 김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강사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양진하 한국일보 디지털전략팀 기자,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보도자료] 4.7 재보궐선거보도 평가 연속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