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정책 최종 보고서 발표[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보도자료]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정책 최종 보고서 발표
1.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강혜란, 김서중, 오정훈, 최성주/이하 미디어시민넷)는 31개 언론·시민사회단체가 미디어 개혁을 위해 결성한 연대단체입니다. 미디어시민넷은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가 미디어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디어시민넷 출범 이후 미디어 콘텐츠 생산과 유통, 이용, 정책기구 등 행위 주체에 따라 시민·이용자, 콘텐트, 플랫폼·네트워크, 정책기구·체제 4개 분과와 미디어노동 소분과를 구성하고 미디어개혁 과제 도출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2. 미디어시민넷은 7월 16일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미디어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두 달 여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부 논의를 거쳐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3. 보고서는 여는 글과 총론, 4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각 주제는 과제의 중요성과 쟁점, 이에 대한 관계부처와 기관의 대응을 평가하고, 논의 과제 및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법·제도 논의가 사업자 관점에서 이루어진 측면이 강했다는 점을 반성하면서 중요한 이해당사자이자 주권자인 시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논의 결과를 21개 조로 구성한 ‘커뮤니케이션 권리 선언문’을 ‘시민·이용자’ 부문에 담았습니다.
4. 미디어시민넷은 보고서가 미디어 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한편 범국가적 논의기구인 가칭 ‘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설치를 위한 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끝)
2020년 9월 28일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 동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공공성포럼, 미디어기독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새언론포럼,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북지역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표현의자유공대위 (31개단체_가나다 순)
※ ‘미디어개혁 정책 보고서’는 참여단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_시민의_커뮤니케이션_권리_강화를_위한_미디어_정책_최종_보고서_발표_20200928.pdf
미디어시민넷_미디어정책_최종_보고서_20200928_한면인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