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조선일보 반민족 친일 행위 규탄하는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기자회견 개최
조선일보의 반민족 친일 행위를 규탄한다
1. 귀 사(단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빌미로 일본이 경제보복을 자행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조선일보가 사실상 일본을 대변하는 보도로 갈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기사는 일본 자유민주당 인사가 내세우는 경제보복의 근거로 등장했고, 한일 청구권 협정을 한국 정부가 파기했다는 조선일보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주52시간제’까지 경제보복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한 보도,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을 일본과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조치로 미화한 보도도 나왔습니다.
3. 이와 같은 최근 조선일보 보도행태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일제 강점기 당시에는 반민족 친일 언론으로, 독재정권에는 반민주 언론으로 부역하며 거짓보도를 일삼아왔습니다. 이에 자유언론과 정론직필을 요구하다 1975년 조선일보로부터 부당하게 해직된 기자들이 결성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조선일보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조선투위를 비롯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등 한국 자유언론의 산증인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4. 귀 사(단체)의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조선일보 반민족 친일 행위 규탄 기자회견 |
■ 일시 : 2019년 8월 1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조선일보사 앞 ■ 주최 :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
문의 : 민주언론시민연합(02-392-0181, 010-30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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