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돌마고파티 잠정 중단 안내
KBS 정상화를 요구해 온 KBS 새노조의 파업이 오늘(12일)로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성재호 KBS 새노조 위원장은
지난 12월 7일부터 KBS 비리이사 해임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새노조 조합원들도
KBS 비리이사 해임을 촉구하며
무기한 릴레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다행히 어제(11일) 방통위가 KBS 비리 이사 강규형에 대해 해임 건의 대상자임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아마도 방통위가 오는 22일 청문절차를 거친 뒤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를 의결할 것이 확실합니다.
이에 KBS·MBC정상화시민행동은
지난 12월 8일까지 20차에 걸쳐 개최해 온 돌마고 파티를 장점 중단합니다.
뜨거운 여름부터 코끝이 얼얼한 추운 겨울까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KBS가 본격적인 정상화의 걸음을 시작할,
고대영 해임 후 돌마고 쫑파티로 또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2017년 12월 12일
KBS·MBC정상화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