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KBS 비리이사 즉각 해임 촉구 시민행동 집회
등록 2017.1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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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일 감사원이 KBS 이사진의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사 9명에 대한 소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 이미 밝혀진 것처럼 공금 300만원 이상 사적 유용이 확인된 강규형․차기환 이사는 해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거액의 사적 유용이 의심되는 이인호 이사장과 이사들에 대한 중징계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3. KBS·MBC정상화시민행동은 7월 13일 발족 이래 관리감독 기관인 방통위가 부여된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방통위의 태도는 시민행동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한참이나 부족했습니다. 이에 KBS·MBC정상화시민행동은 28일 오후 2시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해임 건의를 요청한 KBS 이사들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고, 29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30일(목) 오전 11시 30분 과천 방통위 앞에서 KBS 비리이사 즉각 해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방통위는 더 이상 좌고우면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KBS 정상화를 위한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KBS 비리이사 즉각 해임 촉구 집회>

방통위는 KBS 비리이사를 즉각 해임하라!

 

■일시: 2007년 11월 30일(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

■주최: KBS·MBC정상화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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