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보도지침 1986 그리고 2016」을 도서관에 비치해 주세요
“언론을 장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한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은 시간을 30년 전으로 되돌려 방송을 장악했고, 결국 민주주의는 망가졌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30년 전 보도지침, 그리고 30년 후 방송 장악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시민들이 언론장악의 역사와 언론장악을 획책한 자들의 말로를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그 누구도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헛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는 12월 15일 발간하는 도서 「보도지침 1986 그리고 2016」은 군사정권 시절의 보도지침의 실제 내용과 재판 기록을 모두 담았습니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의 공영방송 장악과 보도지침이 30년 만에 다시 부활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 책을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에 비치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언제나 도서관에서 언론장악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기억해야 언론장악이라는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국의 도서관 곳곳에 「보도지침 1986 그리고 2016」을 비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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