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박근혜 정권의 언론 및 여론 조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언론단체시국회의 기자회견박근혜 정권의 언론 및 여론조작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
1. 청와대에서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실체가 담긴 문건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건에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은 물론 의혹으로만 존재했던 삼성 경영권 승계 및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사건 등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정치 공작’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2. 또 문건 중에는 박근혜의 청와대가 정권에 유리한 여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바 ‘언론 활용방안’이라고 포장한 언론 통제와 압박을 논의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방송사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됐으며 언론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자는 ‘정칙 공작’이 버젓이 논의된 것입니다.
3. 이에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7월 25일 박근혜 정권의 ‘언론을 활용한’ 여론조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근혜 청와대의 ‘언론 및 여론조작’에 대해 국회와 청와대, 행정부 차원의 총체적인 진상규명 노력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이나 수구 언론들의 ‘정치공세’에 맞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 담당: 조영수(민언련 협동사무처장)
- 아 래 -
<기자회견> 박근혜 정권의 언론 및 여론조작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
■ 일시: 2017년 7월 25일(화) 오후 1시 ■ 장소: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 ■ 주최: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 식순(사회: 조영수 민언련 협동사무처장) - 여는말씀 -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
[기자회견]박근혜 정권의 언론 및 여론조작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_20170725.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