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언론 모니터 담당 활동가 채용 공고‘민주언론 33년.’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를 기다립니다.
민언련은 1984년 12월, 군사정권 시절 자유언론을 외치다 쫓겨난 ‘해직 언론인’과 진보적 출판인이 창립한 언론시민단체입니다.
민언련은 1986년 기관지 「말」을 통해 전두환 정권의 ‘보도지침’을 폭로했습니다. 보도지침 폭로는 언론 통제를 일상적으로 자행해 온 전두환 정권의 비민주성을 적나라하게 고발해, 다음 해인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6월 항쟁 이후에는 보도지침 폭로를 통해 쌓은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꿈꾸며 국민주 모금운동을 전개해 <한겨레> 창간을 주도했습니다.
민언련은 1990년대 들어 시민들이 주축이 된 ‘언론 시민단체’로 전환합니다. 신문과 방송 보도를 꾸준하게 모니터하면서, 안티조선 운동과 같이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활동에 앞장 섰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변칙적으로 허가한 종합편성채널 감시 활동을 꾸준하게 벌이며, 우리 사회의 기울어진 여론 지형을 바로잡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언론개혁 운동과 함께 언론학교와 글쓰기강좌와 같은 시민언론교육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언론을 향한 여정에 함께 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 모집 분야와 채용 인원
○ 언론 모니터 담당 활동가 0명
■ 채용일정
○ 서류접수 기간: 2017년 5월 29일(월) ~ 6월 15일(목) 저녁 6시
○ 서류 합격자 발표: 6월 16일(금) 저녁 6시
○ 논술: 6월 18일(일) 오후 3시(공덕동 사무실)
○ 면접: 6월 25일(일) 오전 10시(공덕동 사무실)
○ 최종 발표: 추후 공지
■ 자격
학력, 나이, 성별 제한 없습니다.
■ 제출 서류
○ 이력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1부
※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작성해 주십시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하나의 파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하신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채용을 마무리한 후 폐기합니다.
■ 접수
○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우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e-mail 제출시 유의사항 : 메일을 발송할 때 제목을 ‘활동가 지원_홍길동’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력서와 소개서는 하나의 파일에 작성해주세요.
■ 근무 조건
○ 급여: 단체 규정에 따름
○ 복리 후생: 4대보험, 퇴직금, 주5일 근무, 안식주 등
○ 수습 3개월
■ 전형 방법
○ 1차 서류심사: 2017년 6월 16일(금) 저녁 6시에 발표 예정
※ 합격하신 분들에게 문자와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2차 논술: 6월 18일(일) 오후 3시(공덕동 사무실)
○ 3차 면접: 6월 25일(일) 오전 10시(공덕동 사무실)
■ 기타
※ 지원서를 내신 분께 확인 메일을 발송합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은 사무처(02-392-018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 조영수 협동사무처장(02-39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