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3월 20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를 염원하는 언론시민단체와 전국의 9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출범했습니다.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촛불 시민의 눈’으로 신문․방송․종편․경제신문․통신사․포털․언론사 SNS 등 전방위적인 언론보도 모니터를 통해 오늘 현재 80건이 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3. 최근 여론조사와 관련한 언론의 보도태도가 도마에 오르며 선거보도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는 등 언론의 선거보도 행태가 예전에 비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한 여론조사를 띄우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함으로써 언론이 선수로 뛰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인물․정책검증이 전무하거나 ‘검증없는 검증’ 보도로 의혹만 증폭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4. 2017년 4월 17일은 장미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어서 이제 본격적인 대선보도가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운동 중반기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대선보도 태도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제대로 된 선거보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기자 분들의 관심과 취재 요청 드립니다. 

※ 담당 : 조영수(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 아 래 -

<대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

■ 주최 :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 일정 : 4월 19일(수) 오후 2시, 언론노조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
 
사회 : 정재철(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발제 :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모니터팀(김언경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집행위원장, 
         이봉우 민언련 활동가, 배나은 민언련 활동가, 김수정 민언련 정책위원, 
         이명재 자유언론실천재단 편집기획위원, 송경재 민언련 정책위원 등)
토론 : 남상호(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민주방송실천위원회 간사)
          이영주(성균관대 사회과학대 연구교수)
          안진걸(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2017 대선주권자행동 정책팀)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직인 생략)

[보도자료]대선보도중간평가토론회_20170417.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