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방통위는 종편 재승인 조속히 의결하라!’ 기자회견 개최 안내
등록 2017.03.06 12:04
조회 218

 

< 보도자료 >

방통위는 종편 재승인 조속히 의결하라!

 

○ 종합편성채널 재승인을 위한 심사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심사결과가 취합되었음에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재승인 의결에 대한 일정조차 정확히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방통위 재승인 이미 결과가 나와 있는 방송평가와 심사위원회 회의 결과를 취합해 의결하면 되는데도 의결에 뜸을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렇듯 방통위가 의결을 미루는 데는 한 종편이 최저 점수에 미달되는 결과가 나온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합니다. 무엇보다 한 종편사 기자들이 최근 현직 국회의원에게 재승인 관련 로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소문의 배경에는 재승인 의결 여부를 놓고 방통위가 ‘정치적 고려’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불신 때문입니다. 

 

○ 방통위는 조속히 투명하고 공정한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를 내놔야 합니다. 혹여 정치적 셈법으로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면 국가기관으로서 존립근거를 뒤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에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방통위사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를 내놓기를 촉구하며,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래>

·일시 2017년 3월 7일(화) 11시

·장소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 (과천 정부종합청사 정문)

·주관 민주언론시민연합

·주최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연관 콘텐츠
  1. [2023/04/04] ‘방송통신위원회’의 눈물,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2. [2020/02/17]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문
  3. [2019/10/31] 방통위는 MBN 승인 취소 결단하고 모든 종편의 불법 의혹 전면 재조사하라
  4. [2019/10/08] 조선일보는 다른 언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5. [2019/06/19] ‘시민 심의’ 1년, ‘오보‧막말‧편파 방송’에 경종을 울리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