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 발족 기자회견(2015.6.24)
등록 2015.06.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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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이사, 우리가 직접 추천한다 !’

- 시민사회 각계각층, 시청자단체가 후보자 모집해 적임자 추천하기로



 1.KBS, MBC(방문진), EBS 등 공영방송 3사 이사들의 임기가 7~8월에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말 후보자 모집 공고에 착수, 7월말 공영방송 3사 이사들을 새롭게 선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할 이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이 하반기에 예정된 KBS와 EBS의 차기 사장을 선임하는데 관여하는 것은 물론 공영방송 3사의 공정방송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2. 그동안 시민사회와 언론단체들은 공영방송의 이사회가 불균형하게 구성돼 시청자,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이사회 제도와 사장 선임 방식의 개선을 줄기차게 요구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이를 외면하고 법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시민사회와 언론단체들은 이번 공영방송 3사 이사 선임과 관련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방송 회복, 공영방송 정상화에 앞장설 적임자를 모집해 직접 방통위와 여야정당에 추천하기 위해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나가기로 했습니다.


 3. 이에 6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공추위’의 제안 배경과 진행 경과, 구성 현황, 활동계획과 추천 기준을 발표합니다.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5년 6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언론노조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
○ 내용 : 공추위 제안 배경 및 구성 현황 보고, 공동대표단 및 추천위원 소개, 활동 계획, 심사 및 배제 기준 발표 등
※ ‘공추위’는 언론, 학술, 노동, 시민사회, 여성, 종교, 문화예술, 법률 분야를 대표하는 20여개 단체로 구성 중입니다(참여 단체 최종 명단은 발족 기자회견에서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