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불법·탈법 방송광고영업 TV조선, 채널A 방통위 고발 및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돈 받고 뉴스 파는 종편’
방통위는 철저히 조사하라
- < MBN >에 이어 종편의 추악한 광고영업 행태가 또 드러났습니다. 국회 최민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TV조선 >과 < 채널A > 역시 < MBN >과 마찬가지로 ‘돈(협찬)을 받고 뉴스를 파는’식의 불법·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종편의 영업행태는 한 마디로 가관입니다. 최대주주인 조선·동아일보나 미디어그룹 내 다른 자회사가 거액의 돈을 받고 종편 방송 편성을 약속하는가 하면, 홍보방송을 미끼로 협찬금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구제역 확산방지 조치’와 같은 공적인 뉴스까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아 팔고 있었습니다.
- < TV조선 >과 < 채널A >의 방송 광고 영업 행태는 방송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범죄입니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이런 추악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종편들이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버젓이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규제기관인 방통위가 팔짱만 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 MBN > 미디어렙 영업일지가 폭로된 지 내일(8일)로 두 달째입니다. 방통위는 < MBN >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하루 빨리 < TV조선 >, < 채널A >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 이에 언론시민단체들은 내일(5월8일, 금) 오전 11시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TV조선 >, < 채널A >를 고발하고, 종편 광고 영업 행태를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TV조선 >, < 채널A > 불법·탈법 방송광고영업 고발 및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
‘돈 받고 뉴스 파는 종편’
방통위는 철저히 조사하라
□ 일시/장소 : 2015년 5월 8일(금) 오전11시, 과천 방송통신위원회앞
□ 주최 :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투위, 민주언론시민연합,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