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방송빙자 선거운동’ 채널A·TV조선 규탄기자회견
등록 2014.05.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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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빙자 선거운동’ 채널A·TV조선 규탄한다
-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2월 24일 지방선거 D-100일을 맞아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을 출범한 뒤 지상파와 종편 등에 대한 모니터를 진행해 매주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모니터링 결과물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채널A와 TV조선의 선거보도는 편향성과 불공성의 종합선물세트였고 말그대로 친여방송, 종박방송이었습니다.
- 심지어 한 종편의 패널은 방송에 나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진다면 나라는 어떻게 되겠느냐. 굉장히 혼란에 빠지고 경제는 망가지게 돼 있다”는 식의 망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언론노조와 민언련은 해당 종편의 몰상식한 선거 보도 행태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관련법에 의거한 법적 조치도 병행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0일 오후 2시, 광화문 채널A 사옥 앞에서 ‘방송빙자 선거운동 채널A·TV조선 규탄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열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ㅇ일시 : 2014년 5월 20일(화) 오후 2시
ㅇ장소 : 광화문 채널A 사옥 앞(동아일보사 사옥)
ㅇ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