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종편 국민 감시단 2차 토론회(2014.1.6)
등록 2014.01.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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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국민 감시단 2차 토론회]

‘귀태방송’ 종편의 막장보도‧특혜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





-. 2년 전 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며 화려하게 종편이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종편이 약속했던 글로벌 미디어육성, 방송의 다양성 제고, 일자리 창출 등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 그럼에도 방통위는 부실한 ‘종편 재승인 기본 계획안’을 통과시키고, 방송평가에서 종편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등 변별력 없는 평가를 내놓아 사실상 내년 재승인 심사가 또다시 부실심사, 요식행위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또한 중간광고 허용, 의무전송, 방발금 유예, 미디어렙 유예 등의  특혜연장 뿐 아니라 8VSB 등의 특혜까지 부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 이에 ‘종편 국민감시단’은 종편의 막장·막말 방송, 편파왜곡방송 실태를 고발하고, 온갖 특혜 속에 방송시장을 교란시킨 종편의 특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일 2시에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종편 국민감시단’은 지난해 12월 4일 민언련, 전국언론노조, 언론연대, 언소주, 동아투위, 새언론포럼 등이 종편의 문제점을 알려내고, 내년 종편 재승인을 감시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토론회]

‘귀태방송’ 종편의 막장보도‧특혜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2014년 1월 7일 화 오후 2시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

○ 사회 : 김서중(성공회대 교수)

○ 발제 : 종편 왜곡편파보도 문제 - 이병남(민언련 정책위원, 강원대/언론학 박사)

         종편 특혜 및 시장교란 문제와 해소방안 -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토론(가나다순)

    -신태섭(민언련 대표, 동의대 교수)

    -최 철(전국언론노조 민실위원장)

    -최원형(한겨레신문 기자)

    -추혜선(언론연대 사무총장)



2014년 1월 6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