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종편감시단,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130815)>등 3건 심의 요구(2013.9.11)
등록 2013.10.01 23:41
조회 897
종편감시단, <채널A-직언직설> 등 3건 심의 요구
        - <직언직설>, 시종일관 반말사용 불쾌감 조성, ‘공정성’ ‘객관성’ 위반
        - <돌아온 저격수다>,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 운운
        - <쾌도난마>, 진주의료원․무상보육 등 홍준표 지사의 일방
적 주장 나열
 
 

-.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극심한 왜곡․편파 보도로 지속적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조중동 종편을 감시하기 위해 ‘종편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난 8월 15일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는 변희재․황장수 씨를 패널로 출연시켜 전두환 비자금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직도 노무현 일가족은 밝혀진 600만불 아직 안내고 있다. 명백히 밝혀진 뇌물 600만불..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지금이라도 얼른 내는 게 나을거다(변희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고인을 매도하고 비방하는 내용으로 방송심의 규정인 공정성과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 위반에 해당합니다.

지난 8월 23일 <채널A-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강성귀족노조의 200명 남짓한 사람에게 노조원 복지를 위해 매년 70억 이상씩 국민세금을 주는 것”이라거나 호도했습니다. 또 홍 지사가 서울시의 무상보육 광고를 ‘선거운동행위’로 규정하자, 제작진은 “서울시 광고, 내용은 맞지만 자기 홍보”라는 자막까지 내보내며 적극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 위반에 해당합니다.

한편 30일 방송된 <채널A-이언경의 직언직설>는 1부 패널로 나온 신동준 씨가 시종일관 ‘반말’을 사용해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조성했습니다. 2부 패널로 나온 김필재씨는 “국정원 때문에 불편을 느끼는 국민들은 없으며 지금 시위하는 사람들, 통진당 사람들, 이석기, 대공사범 외에는 없다”며 국정원 비판 여론에 이념공세를 폈습니다. 공정성과 객관성 품위유지 위반에 해당합니다.(별첨자료 참조)
 
-. 이에 종편감시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프로그램들이 공정성, 객관성, 품위유지, 명예훼손 등을 위반한 것을 심의해 그 잘못에 상응하는 제재조치를 엄중히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 [별첨1-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요청 건
 
 
2013년 9월 11일
민주언론시민연합
 
 
 

 
* 종편 문제 프로그램, 종편감시단에 신고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