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OBS 6년, 그 역할과 활로의 모색>토론회(2013.9.5)
등록 2013.10.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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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 OBS 6년, 그 역할과 활로의 모색>
 
 
 
-. 2007년 경기, 인천지역을 방송권역으로 OBS가 개국한 이후 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OBS의 구성원들은 ‘공익적 민영방송’이라는 기치를 실현하고자 애썼으나 방송 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경영난이 정상적인 프로그램의 제작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들어선 경쟁 미디어렙 체제는 방송의 질 향상과 공공성, 공익성, 지역성 구현을 통해 제자리를 찾아야하는 OBS의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OBS 위기의 해법은 일회적인 지원정책이 아니라 OBS의 비전과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방송 재허가와 미디디어렙 관련 방통위의 재고시를 앞둔 상황에서 OBS의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정상화를 견인할 방안들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에 민언련은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조와 함께 OBS가 얼마나 공적 책무를 다했는지 돌아보고, OBS의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OBS 정상화의 첫단추가 될 이 토론회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 OBS 6년, 그 역할과 활로의 모색> 토론회
 
○ 일시 : 2013년 9월 9일(월) 오후 2시 30분~5시
○ 장소 :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 사회 : 원용진 서강대 교수 
○ 발제 : 1. 개국 뒤 6년, OBS 제역할 다했나?
                 - 이광호 인천지역연대 집행위원
             2. OBS를 위한 사회적, 정책적 지원 방안
                 – 박종수 수원대 교수
○ 토론 : 민진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엄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광고정책과장
             이수범 인천대 교수
             이훈기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 지부장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2013년 9월 5일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