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종편감시단,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 심의 요구(2013.8.23)
등록 2013.10.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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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감시단,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심의 요구
- 근거없이 일방적인 주장만 나열, ‘공정성’ ‘객관성’ 위반
- 변희재, 심의위원에 ‘충견’ 운운, ‘명예훼손’
 
 
-.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은 극심한 왜곡․편파 보도로 지속적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조중동 종편을 감시하기 위해 ‘종편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난 8월 8일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는 변희재․황장수 등을 패널로 출연시켜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시장의 경쟁 관계, 박원순 시장의 경전철 추진 방침 등을 다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특정인을 매도하고 비방하는 패널들의 저열한 일방적 주장을 여과없이 내보내 방송심의 규정인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습니다. 또한 변희재 씨가 민주당 추천 방송통신심의위원들에 대해 “민주당의 충견 노릇” “얼마나 부귀영화 누리려고 그런 짓 하는 지 모르겠다”는 등 막말을 퍼붓는 것을 여과없이 내보냈습니다. 이는 방송심의 규정인 ‘명예훼손 금지’와 ‘품위유지’를 위반한 것입니다.
 
-. 이에 종편감시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 등을 위반한 <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를 심의해 그 잘못에 상응하는 제재조치를 엄중히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 [별첨1]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요청 건
 
 
2013년 8월 23일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