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TV조선>·<채널A>의 5·18정신 훼손에 대한 원로 언론인 선언 기자회견(2013.5.24)
등록 2013.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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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 훼손 및 허위사실 날조한
<
TV조선>과 <채널A>의 허가를 취소하라!
-. 지난 13일 < TV조선>과 15일
<채널A> 등 종편채널이 5·18정신을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이들은 허위날조 된 방송을 내보내 국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 이렇듯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이 계획한 폭동’으로 허위사실 날조하여 폄훼시킨 것은 명백한 역사부정 행위이며, 피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더구나 진실을 추구해야할 언론사가 ‘북한 개입설’ 운운하며 희생자와 유족, 나아가 국민들을 욕보인 것은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더욱이 < TV조선>과 <채널A>는 방송 이후, 5·18정신 훼손 및 허위사실 날조와 역사왜곡 행각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마지못해 뒤늦게 사과하는 시늉은 하고 있지만, 점증하는 여론의 질타를 모면하기 위해 짐짓 사과하는 척하는 잔꾀에 불과합니다. 진정성 있는 참회와 응당한 내부 징계 및 재발방지 조치 등은 여전히 저들의 안중에 없습니다.
-. 이에 언론계 원로들이 오는 27일(월)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 TV조선>과
<채널A>의 패륜적 행각 규탄 및 상응하는 책임을 묻고, △두 종편채널의 허가 취소를 방송통신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언론장악을
통해 끊임없이 역사왜곡을 시도하는 보수정권 및 새누리당에 책임을 묻고, △민주당의 종편출연 허용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TV조선>·<채널A>의 5·18정신 훼손에 대한 원로 언론인 선언 기자회견
5·18정신 훼손 및 허위사실 날조한< TV조선>과 <채널A>의 허가를 취소하라!
○일시 : 2013년 5월 27일(월) 오후 3시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