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기자회견]해직 언론인 복직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언론단체 기자회견
등록 2013.10.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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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민대통합의 우선 과제는 '언론 정상화'이다
 
 
-. 언론단체들은 오는 14일(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해직언론인 복직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박근혜 당선인은 ‘국민대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통합의 전제는 소통입니다. 사회적 소통은 언론을 통해 가능합니다. 언론이 무너진 사회에서는 소통도, 통합도 불가능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진정 국민대통합을 이루고자 한다면, 언론을 정상화해야만 합니다.
 
-. 지난 5년간 공영방송이 크게 훼손됐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낙하산 사장을 임명해 방송을 장악하고, 언론자유를 통제했습니다. 양심적인 언론인을 탄압했습니다. 20여명이 해직되었고, 400명이 넘게 징계를 받았습니다. 언론장악 체제를 구축해 불공정, 편파보도를 일삼았습니다. 이런 언론 현실을 그대로 둔 채 통합을 이룰 순 없습니다.
 
-. 이에 언론단체들은 차기 정부가 언론 정상화를 국민통합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해직언론인 복직, 낙하산 사장 퇴출, 공영방송의 독립성 회복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에 대해 언론계의 목소리를 담아 박근혜 인수위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해직 언론인 복직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언론단체 기자회견

국민대통합의 우선 과제는 '언론 정상화'이다
 
□ 일시 : 2013년 1월 14일(월) 오전 11시
□ 장소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앞 (삼청동 금융연수원)
□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